수다닷컴

땅친구물친구 보고 있는데.. 좋아요.. 본문은 실사로 되어있고 생태돋보기라 해서 책 부분에서는 주제에 맞게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세히 설명이 잘 되어있네요.. 작은 아이는 본문내용만 읽혀주고 큰아이는 부연설명과함께 책 뒷페이지에 나온 상세설명까지 읽혀주고 있어요. 책도 보고 독후활동을 할수 있도록 소개도 되어있어요.

글밥은 아이한테 보여주지 않으셔도 되요. 저는 돌 전에 첫 자연으로 명꼬자연으로 시작했는걸요. 우선은 아이에게 이건 이런거야라고 엄마가 순차적으로 가르쳐주고 글을 알기 시작하면서 그림을 보고 설명을 해줬어요. 활용도가 좋아서 둘째까지 잘 보고 있어요.

자연이 성큼도 괜찮더라구요... 딱딱한 이야기가 많은 자연관찰책보다는 이야기구성이라서 어린아이에게도
좋을 것 같네요. 사진도 생생하게 잘 나와 있구요..

저희아이는 지금 잘보고있어요...혹시 세밀화카드를 먼저 보여주시면서 책이랑 같이 보여주시는 것도 괜찮아요..글구 아직 글밥이 많다 싶으면 간단하게 엄마가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는 식으로 활용하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창작이나 다른 책을 볼때 나오는 동물이나 다른 것들이 나올때 자연관찰책으로 세밀화랑 실사를 같이 보여주시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아이가 책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먼저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꿈틀꿈틀 들였는데, 아이도 잘 보고 활용기간도 길 것 같아서 맘에 들어요.
아이가 잘 안보면 저도 다른책 생각했을텐데....
무슨 책이든 아이가 잘 보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