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간암 치료 한 달..
꽃봄
재발암...정말 무서워요!
수술 말끔히 하셨는데도 재발하셨네요.
평소에도 운동이며 식습관이며 꾸준히 관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이렇게 일이 터진 거 같아요.
지금은 녹십초 면역치료 받고 있는데 ~ 앞으로 더 두고봐야할 것 같아요.
간암은 함부로 항암을 못한다고해서 지금은 거의 면역치료에만 》炤「?의존하고 있어요.
원래 암 세포가 뜨거운 열에서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온열치료, 뜸치료, 침치료, 그리고 따로 식단관리도 해줘서 그나마 편하게 관리 받고 계세요.
물론 일주일에도 3~4번은 병원에 가야한다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입원치료는 거부하시기에...제가 봐도 답답한 병원은 더 사람을 미치게 만들 것 같더라고요.
오며 가며 산책도 할 겸 통원치료가 낫긴 하더라고요.
면역치료는 꾸준히 길게 보는 게 정답이라던데 ... 부디 얼른 건강 되찾길 바라는 마음 뿐..
요즘 밥을 먹어도 먹는 것 같지가 않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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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2025-04-11
힘내세요. 저도 아버지가 간암 5년째 투병중이예요. 폐. 척추. 가슴뼈 전이되셔서 치료는 방사선과 항암제 넥사바 드시고 계세요. 암은 전이가 되면 수술은 해도 또 생겨 수술은 안한데요 ㅠ. 다행이 순한암이라 간암 4기인데도 5년차 건강하세요. 힘내세요. 암이라 생각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심 도움되실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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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2025-04-11
네, 힘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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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2025-04-1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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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히 2025-04-11
감사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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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2025-04-11
애고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희 엄마도 암은 아니지만 투병중이시라서 얼마나 힘드실 줄 알아요
힘내시구요 그리고 멀리 내다보시길 바래요 -
영글 2025-04-11
네, 해바라기님 말씀대로 지치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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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식 2025-04-11
간병도 많이 힘든거알아요
그치만 아파본 사람으로서 정말 심적 신체적 고통은 이루말할수가 없더라구요..
간병인으로서 많이힘드시겠지만..끝까지 지치지않고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부탁드려요..아픈 당사자는 정말 이루말할수가없이 힘이들더라구요..어디 마음껏 움직일수가있나 건강한사람들처럼 맛있는걸 먹을수가있나..통증에 힘겹게 싸우는게얼마나힘든지..
며느리로서 아버님 진심으로 생각하시는마음 참 아름다우세요..
님..복많이받으실거에요. 아버님도 며느님도 화이 -
LO 2025-04-11
네 감사합니다.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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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La 2025-04-11
아고 힘드시겠어요
긴병은 본인은 물론 주위분들도 넘 지치게 만들더라구요 부디 밝은생각마니하시고 힘내셔서 잘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긍정 의 힘을 믿습니다 -
향율 2025-04-11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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