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글쎄요
돈이 중요하죠
하지만 돈이 제일중요한가요?
남자쪽은 잘 살아오신 가족같은데요
60넘으셔도 일하시고
형도 대기업다니고
부유한 가족은 아니어도 어디내놔도 꿀리지않을 분들같아요
이런고민한다면 남자분 자존심이 상하실듯요

그러게요 ㆍ저도윗분들의견에 동감~두분다 대기업에 다니시면 돈은 쓸 만큼은 버실테고~아직일하시는 아버님 계시니 ~좋은사람이면 결혼하셔도~^^

저두 까망콩님과 같은생각이에요.
재력있으신 분이 주위에 있으신가요??
결혼을 해보니 넉넉하진 않지만 손 안벌리는 시댁에 만족하고 무엇보다 나랑 잘 맡는 남편이라 행복한 1인입니다.

그러게요. 결혼한 이모가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구요.. ㅠㅠ

어렵네요.....제가결혼을안했다면.... 무엇이걱정이세요??라고 할텐데......결혼을하고보니. 돈이라는 물질이.참....... 힘들게하네요......

그런데 돈이 많아도 성격 안좋고 나쁜짓하고 다니고 그러는건 용서를 못할거같아요ㅜㅜ

외모나 능력이 출중하고 돈 많은 사람과 만날 자신이 있으면.. 돈에 우선순위 두고 헤어지세요.. 근데 평범한 사람이라면.. 다 저렇게들 살아가는것같네요.. 평범하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네 그런거 같아요.
저희랑 비슷하네요. 저흰 신랑 대기업다니지만
저 일그만두고 외벌이해요. 아버님 경비하시고
시아주버님 해외영업으로 잘 나가세요
도움받은거 없어서 터치안하니 편한건있어요
펑펑 쓰고살진 못해도 갖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 먹고 살았어요^^
외벌이지만 2년만에 대출6000갚았구요
두분이서 벌면 더 나을꺼같아요.
기운내세요!

제가 걱정을 사서 한걸지도 모르겠네요..그쵸..?

두분 능력되고 남자친구가 그렇게 잘해주고
시댁어른들 직업있고 시아주버님도 번듯한데
무슨 고민이신지??? 남자를 다 비슷하다지만
정말 각각이역요. 결혼하고 이해와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데 그건 돈이랑 바꿀수 없다고봐요.
돈에 욕심 나시면 헤어지세요
이런맘으로 결혼해도 후회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