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임당이고 아침공복 90~100사이 인데 담당쌤이 이번주 최후 통첩 하셨어요. 90이하로 안잡히면 인슐린 맞는다고 ... 의사마다 다 다른듯해요. 공복 90 이하 나온 날은 전날 정말 조금 먹고 너무나 고픈 배를 부여잡고 잤던 날 뿐인데.. 그렇게 살 순 없잖아요...ㅜㅜ

공복보다는 튀지않는 착한간식 먹고 자는게 더나은거긴하네요 아무래도 스트레스랑연관인거같아요^^

저도 저녁을 7시나 8시쯤 먹구 10시에 혈당 재고 자기전에 베지밀하나 먹고 자요. 베지밀 안 먹고 잔날이 더 오르는 것 같았어요. 아참 저녁으로 고기 포식한 날!! 그런 날 다음 아침 공복이 많이 오르더라구요. 전 100대는 아닌데... 가끔씩 90대 나와서 비교해보니까 전날 저녁에 먹고 운동하는 것 + 베지밀 먹었느냐 요런게 좌우되고 베지밀에서 조금 더 먹으면 가령..저번엔 새우깡을 3분의 1 더 먹었는데..그게 완전 튀어서 다음날 아침 98 나오더

마자요 내일아침공복수치는 어떨까..매번 신경쓰니
안내려가는것같아요..숫자하나에 민감하고..아휴..
신경안쓰다보면 내려갈텐데 아직갈길이 먼것같아요..

스트레스가답인거같긴해요..엄청신경쓰여요 수치가계속높으니 어쩔땐 자기전 수치보다 공복수치가더높더라구요..꾸준한관리가 답이겠죠?힘내요

저도 공복수치 매번 100에서 110사인데
이건 잠못자거나 공복이 길거나 아님 소화가안된상태거나
스트레스땜시 그런거같아요
전임당인데도 담당쌤이 괜찮다고 스트레스받지말라네요..
식후2시간 혈당은 괜찮은데 꾸준한 관리만이 공복수치낮추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