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하면서 부터...
피네
2025.04.03
채식하면서부터 모든 감각이 예민해졌어요~
눈도 맑아진거 같고
입맛도 순한음식에 적응되서 좋은데...
냄새에 민감해져서 너무힘드네요.
버스를 이용할 때에는
추워도 눈치보며 창문을 열어야
멀미없이 가고ㅜㅜ
담배냄새라도 맡으면 구토할 정도이고ㅜㅜ
고기,우유냄새도 역겹고ㅜㅜ
다들 어떻게 이겨내시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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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 2025-04-03
저두 학교서 담배피고 바로 들어와서 시끄럽게 떠드는 남자선배들 짜증나요ㅜㅜ 말도못하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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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2025-04-03
거리는 피할수라도 있지만.. 회사안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피우는 남자들은 정말 한대씩 때려주고 싶어요. 너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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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 2025-04-03
거리에서 흡연하는사람 너무 밉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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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우람 2025-04-03
거리에서 흡연하는 사람... 참기 힘들어요.. 숨 멈추고 앞지르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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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삥 2025-04-03
저두 일회용 마스크 써야겠네요~ 정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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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아 2025-04-03
저는 사람들 스쳐지나갈 때 김치냄새가 참 고통스러워요.
근데 비단 음식 뿐만 아니라 화장품이나 향수 냄새도 그렇듯이 내가 민감한 걸 남탓을 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싫은 티 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상대방이랑 얘기를 하는데 입에서 냄새가 난다 싶으면 저는 껌을 씹지는 않지만 주머니에 항상 들고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주기도 하구요, 대중교통 이용할 때 정말 답답하다 싶으면 일회용 마스크를 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