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울 딸 7살인데 마찬가지예요..
4살 반부터 얼집 보냈는데 얼집 이야기를 아이를 통해서 들어본적이 거의 없어요.
얼집에서도 특별히 일을 만드는 아이가 아니라 선생님도 별로 아이 생활에 대해
이야기 안하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궁금해서 물으면 얼집에서는 말도 잘하고 이야기 잘한다네요..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해요.

글구 집에서도 어제 한일에 대해서 같이 한것에 대해서 물어도 기억안나다고 할때도 있어요.
완전 난감..
그러려니해요...그러치 않으면 속 터

자꾸 물어보지 마세요~ 특별한것도 없는데 할말도 생각 안나고 뭐 잘못했나 이런생각 들기도 할거에요~ 아이 말 유도하고 싶으시면 어머님이 먼저 엄마는 오늘 00 했어 근데 별로였어 혹은 엄청 재밌었어 ~~ 이는 어땠어? 라고 해보세요~ 근데 요즘 애들 눈치가 빨라서 몇번하면 유도심문인거 다 알거에요~ ㅋㅋ

그러게요ㅠㅠ
죽어도 기억이안난다고하네요ㅠㅠ
내가지금 잘못키우고있나 ㅠㅠ이런생각까지드네요ㅠ ㅠㅠ

아,,,, 울 딸이랑 똑같네요.......ㅠㅠ

저희도 지금 8세인데 ,, 아직도 그래요,, ㅠㅠ 성향인것 같아요

자기 기억하고픈건 기가막히게 하면서 ,,

그러게요..ㅠㅠ 바로전에유치원에서 하원해놓고 어찌그러는건지ㅠㅠ
속터지더라구용 ㅠㅠ

기억이 안날수도있고..울아들같은경우는 귀찮을때 그리대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