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ㅠㅠ
집계약할때 신랑이랑 어머님은 무얼보신건지...ㅠㅠ
아님...이정도면 머~~ 이러구 한건지 알수는없지만 세면대에 엄지손톱만한 구멍이있어요
그리고 금가져있고 ㅜㅜ 신랑한테 얘기하니..머이런거 쯤이 이런식?
어머니한테 신랑이 얘기했더니 쓰는데 불편하냐...2년참으라~ 이러셨데요..ㅠㅠ
어제 청소하면서 어머니 잠깐 오셨길래..(진짜 잠깐 오셨어요 한 15분?) 세맏?) 세면대 얘기하니깐 주인한테 꼭얘기해서 어찌할찌 말하라고
하드라구요... 그리고 제가 오븐써야해서 오븐땜에 싱크대 분리하고 위에 선반 조금 잘라야 한다니깐 주인이 그러라구했는데
오늘 신랑이 주인한테 메일보냈데요(같은회사라...) 그랬더니 싱크대는 와이프랑 상의하고 알려주고 세면대는 일욜날 가서 보고 얘기
해준다나...ㅠㅠ 안해주면 어쩌죠?????
안방에.....벽에 손가락 두개만한 싸이즈 구멍까지 나있어요 스카치테잎 발라있길래 벽지가 떨어진건가 했는데
구멍이.ㅠㅠ 변기도 왼쪽으로 기울어져서 앉으면 몸이 기울어져요..ㅠㅠ(짝궁뎅이....인가??)
어쩜 좋아요..
욱긴사람들이 블라인드 고장난거 안가져갔더라구요 말하니깐 우리보고 버리래요.. 완전 욱겨가지고...
일욜날 완전 강력하게 말해야하나...어찌하면 좋아요???????????
이런게 전세의 설움인가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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