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휴가가시나요?
행복녀
시어머니랑 휴가를왔는데요.저희시어머니 젊거든요.
늙은 할머니도 아닌데 왜 휴가를 오면 꼼짝도 안알까요?
애 데리고 캠핑나왔어요.같이 오시는거 좋다이거예요.근데
밥시간이 되어도 의자에 앉아만 계시고 밥도 다 차려놓고 물도따라놔야 마시고 수저도 앞에 놔줘야 식사하시고 식사후에도 앉아만 계시고 애물놀이하는데도 앉아서 지켜만보세요.
오로지 본인 화장실이나 씻을때만 움직이세요.
애들 복잡한데 씻기고 옷입히는데도 암꺼도 안하세요.오로지 저만 움직여요.
앉아만 계실꺼면 왜 따라오는지 이해가 안돼요.식사후에 우리가 치우는 동안 애들데리고 산책좀나가시고 하시고 하시면 좋을텐데 우리 다치울때까지 그냥있어요.그러면 애들은 핸드폰을하죠.
설거지 다하고 애들한테 산책가자고 하면 그땐또 따라나서세요.
같이 휴가오면 서로 도와주고 좀 그래야되는거 아닌가요?
나만 속터지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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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다 2025-03-01
없어도 너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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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2025-03-01
눈치없는 시어머니...앞으로 같이 다니실 생각이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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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2025-03-01
저도 결혼초에 가족여행한번갔다가 대판싸우고..몇년을 안갔어요.근데 남편은 또 그걸까먹데요.@.@
홀시엄니라 아들은 안쓰러운게지요 -
옆집오빠야 2025-03-01
작년에도 그러시더니..올해도 설마했는데 또 당한기분이예요.담엔 휴가 안간다고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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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 2025-03-01
제말이요.ㅜ 애들 씻기고 먹이는것까지 몽땅 내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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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2025-03-01
다른건 안 도와주셔도 애들이라도 좀 봐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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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포텐 2025-03-01
그래서 시엄니가 저에게 시키면 보란듯 남편 시켰어요.나는 계속불앞에있는데 앉아서 자꾸 입으로 시키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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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솔 2025-03-01
구냥 남편을 시키는게 더 빠를듯 싶어요~~ ^^;;
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스트레스로 휴가를 망칠순 없잖아요~~ -
큰돌찬 2025-03-01
그런거면 정말 다시는 같이오기 시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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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 2025-03-01
일부러 그러시는거 가튼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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