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렇겠죠‥귀여운척하며 찍어보낸 사진을 보고 제가넘 예민했나봐요ㅠ

전 그럴수 있을꺼같은데요.. 원하는 사람만 가는거라해도 팀장이 가니 팀원이 가고. 모 자유라고 해도 저는 갈꺼같아요. 그냥 동료이고 후배 일뿐인데요..

그렇죠‥입장 차이긴하지만 제가 저런 상황이면 저는 카톡에 사진도 안보낼뿐더러 등산도 강압적인것도 아닌데 안가거든요‥제기준으로만 생각하다보니 그렇네요.

가끔 저여자 얘길 하거든요. 지금은 단순한 인간적 호기심이지만 그게 변질될까봐 그게 걱정이네요ㅠㅠ결혼 두달전인데 속상해요ㅠㅠ

술이랑 노는거 좋아함 술김에 사고 잘나요.
단속해요.

남친도 있는데 주말에 다른남자랑 등산을 가니 더 이해가 안되네요ㅠㅠ술좋아하고 놀기좋아하고ㅠ

그 여직원분 나이는 먹구 남친은 없구 심심해서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해봅니다.
신경쓰이시겠어요??
경험이 많은 여자분이라믄 맘만 먹음 어케 훅 계획에 없던 사고 날 수 있으니 계속 주시하세요.

제가 아는 걔도 그래요 ㅎ
근데 팀원들한테 전혀 이성적인건 아니예요
물론 남친분이 훈남이시면 신경쓰이실수 있겠지만..
그 여자분도 별 다른 의도 없을 수 있어요
직장이니 다 빠지기 어려운 숫자라 그랬을 수도 있고,.

어울려서 노는거 좋아하고 특히 술을 좋아하고 잘마셔서 더 신경 쓰이네요ㅠㅠ

입사한지 얼마 안되서 적응하려고 하는 걸지도 몰라요.
제가 아는다른팀 여자애도
남친도 있고 팀원들이랑은 그냥 사이가좋은건지
그런 관심 전혀 없는데도..잘 어울리더라구요
저 같으면 귀찮아서 못할일이지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