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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부위를 알 수 없는 뇌출혈?

초롱

2025.02.02

안녕하세요, 제 인생에 뇌출혈에 관해 질문을 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우선, 어머니께서 갑상선 암수술과 자궁절제술을 하셨고, 유방쪽에도 뭔가 보인다고 해서 사진 찍을 날짜를 받아놓은 상태셨습니다.
일주일 전 갑자기 연락이 와서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하더군요.

지인 분들과 게임(윷놀이)을 하시면서, 약주를 하셨나봐요.
알콜이 들어가고 흥분한 상태에서 화장실을 가다가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당시, 구토와 어지러움증이 있으셨구요.

가까운 병원에 가니, 의사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여 하루 동안 방치.
다음날 아침 또다른 병원에서는 더 큰 병원으로 가기를 권하여, 현재 대구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 중이 십니다.
처음 쓰러지신것 외에는 모두, 의식 있으셨고, 마비증상이나 이상증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전해 들은이야기라..)

어머니꼐선 지속적인 투통이 있고, 야간에 열이 38도까지 올라 갑니다.
수면제나, 진정제 복용(투약)시, 눈의 압력과 뇌의 압력으로 힘들어 하시네요.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여, 두통을 호소하시구요..이틀정도 중환자 실에 계시다가 , 일반병실로 옯겨 일주일째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병원의 말은....
1. CT판독 결과 출혈이 있다고 합니다.
2. 초음파와 혈관조영술을 해보았으나, 출혈 부위를 알 수 없다고 합니다.
3. 미세 혈관의 출혈의 경우, 약물치료로 가능하니 그냥 두고 치료하자고 합니다.

미세혈관이라, 약물치료만 하자는 말은 그래도 수긍을 해보려고 하지만...출혈부위를 알 수없는 상태로 그냥 넘어가도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병원을 옮겨서라도 출혈부위를 찾아내는 것이 옳은것입니까?

두통이 왜 사라지지 않고, 열이 계속나는 것이냐고 물어보니,
정말 특이한 경우로, 예전에 이런 환자가 한 명있었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그 환자는 그냥 감기였다고 합니다.
감기 치료 하고 퇴원하셨다는 말을 해 주시더군요...

일년 사이에 갑상선 암 부터 시작해서 몸에 병이 나기 시작하여 계속적으로 안좋아 지고 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그말... 요즘 뼈져리게 느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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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 2025-02-02

    저도 동감입니다.. 건강은 돈으로도 살수 없다는것을요.. 저희 엄마는 뇌출혈로 20cc 정도 피가 고였다고 해서 피를 빼내는 수술을 하셨어요. 병원에서 보니 뇌경색이나 소량의 뇌출혈은 수술없이 약물로 한다는걸 들었어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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