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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환우분들도 수술후 잦은 질병치레하시나요?

아담

2025.01.29

재작년 이맘때쯤 어머니께서 유방암 2기판정을 받으시고 수술을 하셨어요
수술받고 머리빠지고 항암치료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셨지만 잘 극복하셨어요
수술 후에도 두드러기나고.. 수술부위가 아픈다는 둥 피가 안통하는 것 같다. 기운이없다 등 많이 아프셨어요
근데 병원에가도 딱히 나오지 않는 그런거 있잖아요 ㅠㅠ

지금도 기침을 한달째하세요. 병원에가서 감기약을 먹어도 안 낫고
기침을 오래해서 그런지 눈병?으로도 와서 눈이 빨개지고, 속이쓰리고 소화가안된다며 약 드시고.. 토할거 같다고 하시고.
다 죽어가는 얼굴상을 하시고 겨우 일어나서 걷는듯한..
딸로써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데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면역력이 약해서 이렇게 안 낫는건지..
일반병원에가서 약을 지어먹어도 안 낫고..
가족이 힘이되야하는데.. 엄마가 아파서 내는 소리 그런거 있잖아요.. 아픈모습보는게 아빠도 너무 힘든가봐요. 아픈사람은 더 힘들겠지만 ㅠㅠ아빠는 요즘 회사일도 잘 안풀려서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엄마가 너무 아프니까 그 상황이 짜증나니까 짜증내고 한숨만쉬고.
엄만 더 스트레스받아 죽을것같다고 매일 울고. 결국 싸움으로 끝나고.. 이 악순환의 반복..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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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MeGo 2025-01-29

    날씨가 따뜻해졌으니밖으로 모시고나가셔요
    항상재발 전이 이런거때문에 불안하답니다
    그러니 잘드시게하시면 아픈거도 짜증나는것도
    좋아지실거여요
    그러니 따님 부디 힘내시고 엄마
    도와주세요
    여자맘 여자가안다고 우리딸도
    어떤때는 남편보다 더 딸이편하고
    친구같이 잘해준답니다
    자꾸 살살꼬셔서 드시게하고
    백화점이나 강변같은 밖으로조금씩
    다니시고 기침하시는건 걱정이니
    병원가셔야해요 폐사진꼭찍으시고
    따님 힘들거여묘 그래도 조금만더
    엄마께 힘이대드리셔요
    화이팅입니다

  • 이플 2025-01-29

    요리는 누가 하세요.환자가 잘 관리하고 잘드셔야하는데 주부가 아프니 그게 어렵게되고 관리가 잘 안되는경우가 생길것같더라구요.사이트분들보면 해독주스나 여러가지 보조요법들로 관리하시던데 아무래도 면역이 낮으니까 잘 낫지도 않고 그러나봐요. 좋다는것들중에 다 맞는걸 찾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꼬붕 2025-01-29

    대부분 환자분들이 치료가 끝나도 전이나 재발때문에 스트레스가 정말심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아빠가 안계셔서그런지 엄마가 저희에게 짜증도 많이내시고. 제가 이해못하고 계속 반복되던차에 전이알게되어서 얼마나 죄송했는지몰라요ㅠㅠ 이런 얘기 조심스러운데.기침오래하시면 치료병원 외래다녀오세요 저희엄마는 3기셨는데 여기저기쑤시고 기침하시다 전이 알게 되었어요;;

  • 희미해 2025-01-29

    조금씩이라도 골고루 잘 드시게 하세요.햇볕 따뜻해지면 자꾸 나가서 운동하고 체온을 올리셔야해요.그리고 엄마의 마음 저변엔 암에대한 두려움이 깔려있을거예요.그것을 극복하는데는 가족의 사랑,특히 아빠의 따뜻함이 절대적이랍니다.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들으며 많이 내려놓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어머님께 들려드려보세요.따님,엄마에게 딸은 같은 영혼을 지닌 젤 살가운 존재랍니다.엄마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드리세요.힘내고요.

  • 멱부리 2025-01-29

    독한항암약 먹엇는데 후유증이 생기죠. 저두 엄마처럼 같은 증상잇어요. . 곁에서보는 가족들 짜증도 나겟지만 엄마 상황도 이해하고 아빠한테 잘 설득해보세요~나두 내가 힘들어하면 울 남편이 짜증 무지 냅니다

  • 불꾼 2025-01-29

    조금만참고견디봐요 다들어렵죠 그래도대화로써 서로이해하는수밖에는없어요 각자가 서로가피해자라고생각하지말아요 그러면더어려운상황이오니까요 엄마와 대화를많이하세요 저도딸이하난데 낸가아프니까 딸이괴로울거라는생각을해요 미안키도하구요 그러나 현실을피할수는없으니 대화로풀고있어요 엄마를 이해하자고아빠한테 의논하세요 아셨죠^^ 딸수고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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