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까지는 꼭낳고싶어요ㅠ
걸때
16갤 남아를 혼자육아해요~주말부부라서ㅠ 아...진심힘들어요
외출한번하기힘들고.... 거의데리고외출...시댁가까워도 애보기힘들다하셔서 맡기기눈치보여요~
둘째낳아도 하나부터열까지 내가다해야하는데 무슨욕심인지ㅜ
결혼7년만에 산전수전겪고 하나낳았어요~ 임신을하기엔 자궁이너무안좋아서ㅠ 수술과치료 무한반복하다 모든걸 내려놓으니 임신이되었어요..지금생각해도 신기할뿐이예요~
자연임신아니고 시험관으로요~~ 초기엔복수가많이차서
하루4리터씩 복수빼고 한달입원하고ㅜ 가볍게 천만원정도 쓰고퇴원했죠~~지나고 나도 그때의기억은 너무힘들었어요ㅜ
지금둘째준비중이예요~ 근데오늘 피검사했는데 실패했데요~
예픟r />예전같음 울고불고ㅠㅠ 겪어보지못한사람은 몰라요ㅠ
근데 오늘은 겸허히 받아들였어요~
둘째첫시도에 될거라 절대생각하지않았으니.. 더귀하게여기라고 천천히올려나봐요ㅎㅎ
생리시작하고 몸 다시컨디션조절하고 또 도전합니다!!
길게도전은 못해요 몸이만신창이가됐어요.. 마지막도전이예요
엄마가 못될수도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되었으니 감사히 생각하며 다만 다둥이맘은 못되니 아쉽네요ㅜ
전 자연임신은 안되는몸이라 마지막한번으로 꼭 두아이의엄마는 되고싶어요^^
자고있는 우리 꼬미 너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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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누님 2025-01-19
대단하세요~~
충분히 자격이있으시니 꼭 둘째천사가 찾아올거에요^^
제가넘부끄럽네요...
매일같이 육아에찌들어서는 죄없는아이들 혼내고짜증에 ...
하나만 낳을걸 이런생각도하곤했네요 ㅠㅠ -
유라 2025-01-19
둘째응원하고 갑니다~ 저두 첫아이 힘들게가졌다 생각했는데 배란유도정도였으니 님보단 수월했던거네여 둘째꼬미 곧 선 물로 오길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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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니 2025-01-19
포기하지마세요 ~~기다리고 바라는만큼 결실이 있을거라생각해요 저도 둘째를 10년만에 낳았어요 거의포기직전까지 갔었어요 지금첫쨋는13살 둘째는 3살 이예요 혼자외롭게 크는것보다는 나이차이나도 둘이있는데 서로에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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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2025-01-19
꼭 둘째가 생기길 기도드릴께요~!!
힘내세여~~ 화이팅!! -
귀염포텐 2025-01-19
삼신할머니가 잠시 바쁘신가봐요ㅎㅎ안 주시면 그게 이상하네요. 진심 대단하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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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율 2025-01-19
둘째 꼭 올거에요 ^.^ 응원하구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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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매질 2025-01-19
둘째 꼬옥 만나실거예요 ^^
기운 팍팍 불어드릴게요♡화이팅요! -
가지등 2025-01-19
둘째 임신꼭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있으시니 편한맘으로 기다려보세요.
미리미리 몸관리는 잘해두시구요.. -
사이 2025-01-19
기적은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일어나요~!!동생만들어질꺼예요!!포기하지않고 정말힘드실텐데....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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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쁨 2025-01-19
정말 그 고생으로 낳고 , 지금도 한창 손 많이가고 힘들 시기이신데 둘째생각이 나신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진짜 좋은 엄마가 되실 것 같아요... 이런 마음가짐이시니 틀림없이 천사가 찾아올꺼에요!!!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