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전 아기 엄마들께 질문드려요
알
2025.01.14
12월 6일 수술 예정이었는데
서울대 암 관련 교수님들 학회 관련 일정이 어긋났는지
유방암 선생님들만 참석이 취소되었다고 한주 당길수있는지 연락이 왔어요. 빠를수록 좋으니 그러겠다고 했는데 좀 있다가 일주일 더 당겨 다음주는 어떠냐고 해서 아직 부수다님께도 회사도 얘길 못하고 8개월 꼬마들 준비도 못하고 해서 그냥 일주일만 당기기로 했지요.
그런데 지금 우리 쌍둥이는 인천 친정 부수다님댁에 있고
저희 집은 서울이에요.
주3일 육아단축근무중이었는데 앞으로 계획을 어떻게 잡아야할런지 모르겠어요.
수술하고 퇴원은 낮에 혼자 있어야하는 서울집이 나을런지
애들이랑 부수다님 계시는 인천이 나을런지
항암때는 애들이랑 있어도 될런지 아님 혼자 서울집에 있어도 챙겨먹을만 할런지
방사선은 아무래도 매일 가야하니 서울이 낫겠지... 뭐 이런 고민중이네요.
아직 치료 스케쥴이 나오진 않았지만
일반적인 치료로 보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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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멋있었다 2025-01-14
그렇군요~^^ 제가 직장맘인데다 쌍둥이라 친정에서 봐주고는 계신데 이유식은 배달을 시켜야겠다 생각중이고요. 애들 봐주기도 함드실텐데 당분간 오히려 짐이 될 제가 같이 있어도 되려나 뭐 이런 고민이 들어서요. 반찬가게 이용도 답이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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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 2025-01-14
저는 항암시 수술시에만 아이 시댁에 맡기고 퇴원날부터 제가 다 돌봤네요..아들 4살이거든요...퇴원시 반찬가게에서 미리 주문한 반찬.국 .국물김치 사갔네요 ...할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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