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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기억을 토대로 최종질문드립니다.

아놀드

2024.12.19

어머니가 쓰러지시고 가까스로 호흡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시고 나서
한동안 화장실 바닥에 누워계셨습니다.

이제서야 물어보니 쓰러지고 나서 정신을 차리려고 해도
머리가 너무 아파서 그냥 누워있었다고 하셨네요.

정상적으로 돌아온 지금 그 때 당시의 증상을 정확히 옮기면
용변을 보고 일어서려는 순간 정신이 나갔다고 합니다.
바닥에 쓰러지고 제가 깨울때까지의 당연히 그 사이의 기억이 안나고
머리가 아프고(어지럽고) 속도 메스껍고 배도 아프셨다고 하네요.

9일 새벽 4시 45~50분 사이에 쓰러지셨다가 지금은
식사도 잘하시고 대화도 이상없고 혹시나 손발 떨림같은게 있나 봐도 전혀 없지만
걱정이 되어 병원에 가자고 하지만 어머니께선 괜찮다고 안 가시려고 합니다.
어떻게는 강제로 끌고 가야 겠지요?

이렇게 쓰러졌다가 정상적으로 돌아와도 이게 언제 또 다시 쓰러질지 모르는 일이기에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넘어질때 겉에 외상은 이틀간 찬찬히 살펴봐도 안경에 부딪힌 오른쪽 눈썹 부근의 상처빼곤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상태입니다. 혹시나 머리가 아프신지 머리가 부었지도 보고 눌러봐도
겉에 외상은 이게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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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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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 2024-12-19

    제가 힐링스 병원 있다보니 원무과 직원 말이 자기 외삼촌도 뇌출혈로 5년동안 식물인간 이었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나서 왼쪽만 마비인데 정상적으로 돈번다고 하더랩니다. 님도 힘내세요.ㅠㅠ

  • 맛조이 2024-12-19

    진심 걱정되어서 댓글 다시 씁니다
    저희 환자가 어머님처럼 딱 그랬습니다
    2011년 설날에 쓰러지고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그리고 다시 괜찮아지고

    저희도 처음경험이라 평소 술 먹으니 그런가보다. 감기였나. 스트레스때문에 그랬나보다...

    그후 건강한듯 잘지냈죠
    그리고 정확히 2개월후 아침 출근후 바로 쓰러졌습니다
    뇌출혈 일종인 지주막하출혈이었죠
    설날에 초기 출혈이 있었던듯 합니다
    그리고 일단 임시적으로 스스로 봉합된듯 한것 같고 그렇게 2개월후 다시

  • 이플 2024-12-19

    이곳 후기들보세요 얼마나 치열하고 힘든지
    걸 또올리시다니 ㅉㅉ ㅉ
    순간이고 잠깐입니다

  • 구슬 2024-12-19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시간 조차 아깝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그래도 아직 최악의 상황은 아닌 것 같으니 이런저런거 물어 보지 마시고, 안가시려고 하면 업어서라도 빨리 모시고 가세요.
    이 병은 절대 안심할 수 없고, 뒤늦은 후회를 해봤자 아무 소용없는 일입니다 . 얼른요!

  • 핫와인 2024-12-19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 만약 일이 잘못되었을 경우에....
    미리 예상을 하고 있었음에도 예방하지 못한 자신에게 어떤 상처를 받으시려고....
    자괴감이 이루말하지 못할것 같네요... 하루빨리 병원에 가보시길 부탁할게요

  • 셋삥 2024-12-19

    그러게요. ㅠㅠㅠㅠㅠㅠ

  • 제미니 2024-12-19

    저도 너무 걱정이되네요.. 악을쓰고 때를 써서라도 꼭 대학병원에 가셔서 정밀검진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
    저희 어머님이 이런상태에서 미리 진찰을 받아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휴

  • 은새 2024-12-19

    아직도 안가셨어요? 아 정말 경험자로써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 정상이면 다행인거지만 사람일 아무도몰라요.

  • 리라 2024-12-19

    저희어머니가 딱 쓰러져 계실때가 저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뇌출혈로 쓰러지셨구요,. 초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니 무조건 의심하고 봅니다.
    병원먼저 가실 권장합니다.

  • 스콜피온 2024-12-19

    질문하지마시고 무조건 병원에
    모시고 가세요
    병원에서 아무일 아니라고 진단나오면
    개운할꺼고 병명나오면 큰일나기전에
    치료하시면 되고요
    호미로 막을꺼 가래로 막으시려구요
    어머니병원 안가시려고 하는 심정
    이해못하는것 아니지만
    님 어머니 무책임 하시네요
    만에하나 큰일이면 어머니힘드시고
    자식들한테 얼마나 못할일시키시려구요
    5년동안 어머니 병수발 들고 있는데
    너무힘들어서
    님도 혹시 나와같은일 겪을까봐
    글 썼습니다
    혹시라도 실례되는말 있으면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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