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 질문할게 있어서 들려봅니다.저는 현재 기숙사에 살고 있구요, 학식을 신청하지 않은 상태라서(저희 학교는 의무식이기 때문에학기 시작전에 학식 신청을 받는데 저는 건강문제로 빼달라고 했어요) 기숙사 방안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삶은 고구마(전자렌지용 찜기로 돌려서 먹어요)와 샐러드 종류를 먹고 있는데요샐러드야 뭐.. 그때그때 다르지만 주로 양배추와 당근을 채썰어 먹습니다. 드레싱은 만들어 먹지 못해서시판되고 있는 오리엔탈 드레싱 먹고있고요 ㅠㅠ 여기에 사과하나 작은거 추가해서 먹는 정도네요
문제는.. 먹고나면 속이 더부룩? 할때가 자주 있는 것 같아요 체한 느낌은 아닌데, 계속 가스가 차서트림이 올라오네요(죄송합니다 더럽죠 ;;;;ㅠㅠ) 사실 데친 채소 먹고싶기는 한데조리 시설을 방 안으로 들여올수가 없네요 가열도구를 들여오는 즉시 벌점받습니다 ㅜㅜ
원래부터 워낙 좀 잘 체하고.. 그래서.. 생채식을 시작했는데또 어떤날엔 생채식이 너무너무 잘 받아요 몸에 ;;;;; 그래서 더더욱 긴가민가 합니다과연 이게 내 몸이 원하는건가 원하지 않는 것인가..
게다가 오늘도 친구방에서 견과류 박힌 휘태커스 초콜릿 몇입 드셔주시고 오셨네요 ㅠㅠ 슬퍼요 이럴때마다제빵 제과 디저트류에 관심이 많아서 도저히 밀가루를 끊기가 힘드네요아으 ㅜㅜ 쓰다보니 뻘글이 되는것 같네요... 이런 상황에서 제 식단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까요벗님들 ㅜㅜ 도와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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