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월요일날 갑자기 여행이 계획되서 운좋게 비행기예약하고.
또 간신히 신라예약하고..
또또 간신히 렌트예약했답니다.
내일..아니 오늘이 출발인데 이제 알아보고 짐싸고 그러고있네요.
뒷목이 뻣뻣...ㅜㅜ
이러다 제대로 즐길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정검사 부탁드려요.

1 - 11시 제주도착. 신랑의 업무로 인해 먼저 호텔로 고고고.. (오후 3~4시경까지 아이와 둘이 뭘할 수 있을까요?)
3시경 신랑 업무완료후 잠수함타고 여미지식물원. 저녁식사

2 - 오전에 수영장갔다가 신라에서 하는 동물먹이주기체험.
열기구, 카트(전후로 점심식사), 쇠소깍, 절물휴양림, 삼나무숲, 비자림, 해수욕장

3 - 승마체험, 오설록, 테지움, 공룡원, 공항(6시비행기)

가능할까요?
질문1. 쇠소깍~ 비자림중 절물휴양림은 꼭 가보고 싶구요(지인의 강력추천).. 그외에 무리다 싶어서 뺄곳은 어디가 좋을까요?
절물휴양림보다 좋은곳이 있으시면 추천바래요.
질문2. 신랑없는 시간에 아이와 둘이 뭘하면 좋을까요?
질문3. 해수욕장 추천부탁드려요.
질문4. 열기구/카트와 잠수함을 바꾸는건 어떨까요?

두서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너무 급하게 짠 일정이라... 너무 막막하네요..ㅜㅜ
일정짜다 여행망칠까 겁나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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