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10월 중순에 어머니랑 둘이 세부로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문제는 어머니가 지난달 디스크 수술을 해서 너무 격한 레저와 일정은 지양해야 될 거 같아서요^^;;
우선 4박 5일 일정중( 사실 세부퍼시픽이다보니 새벽에 도착해서 4박 4일이네요ㅠㅠ) 첫 2박은 워터프론트 세부에 2박을 잡았는데나머지 2박이 고민이라 글 올립니다~
생각했던 첫번째 안은 보홀에 가서 1박하고 다시 막탄에서 1박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구요두번째는 그냥 보홀은 포기하고 세부에만 있는건데, 다들 보홀이 너무 좋다고 하셔서 결정을 쉽게 못내리겠네요
세부- 보홀 가는데 시간이 3시간 정도 걸리나요? 짧은 일정인데 너무 욕심부려서 이동시간에만 다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아 그리고 Agoda에서 보니 BBC가 만실이라던데, 혹시 보홀에 묵을 경우 BBC말고 다른 리조트도 추천해주세요 ~
또, 어머니랑 함께 할 수 있는 격하지 않은 레저도 추천부탁드려요~(보홀에 간다고 하면 카약 반딧불이 체험 이런것도 있던데,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다른 레저도 어떤게 있을까요ㅠ)
그리구 마사지 받아도 될까 해서 여쭤봅니다. 물론 병원에도 물어봐야 하겠지만, 타이마사지처럼 마구마구 격하진 않죠?
아직 두달여 남긴 했는데 어머니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하하하
세부 전문가 분들의 소중한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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