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5세 남편과 만나 10년 연애 바짝해주시공,, 딱 10주년 되는 그날 35세 5월 8일에 에 결혼해서 원래 생리가 거의 없던터라(생리시작 후 몇번 정도...) 아기 없이 둘이만 잘 살아보자고 이야기하고 어른들께도 말씀 다드리고 결혼했는데... 작년 4월 5일 아기가 뱃속 16주 순둥이 흰등이 울 쭌이를 만났어요.. 9월30일에 41주, 2.96으로무사히 자연분만했구요.. 울쭌이오늘로 188일, 뱃속 둘째는 17주 ... 둘다 아들입니다..빵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첫아기 돌전에 둘째를 만날 수 있다네요.. ㅎㅎ
요론경우 짐승이라고도 한다지요...ㅋㅋㅋ
모유수유를 전혀 안했더니만.. 63일만에둘째 아기가 찾아왔어요..
나이가 있다보니 좋기도 하고 한편으론 무서븐 연년생을 어렇게 잘 키워낼지 걱정도 되고..
이렇게 쉴틈없이 아기 낳으면 몸에도 안좋다고 해서 쬠 걱정도 살짝되구.,,
은근 아직은 괜찮은데.. 점점 배부르고 그러면 쭌이랑도 못놀아주고 그럼 안타까울것같기도하고,,,
별별 생각이다드네요..
둘째라 첫째때보단배두 쑥쑥나오고 허리도 묵찍하고..몸무게도 제법 3~4키로 늘었네요..
저 처럼 연년생 임신하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용!!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