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명랑 한국사도 좋더라구요
저는 아이 크면서 글밥책 위주로 볼 수 있게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아이가 재밌어 하고 구성도 좋고 교과연계도 잘되어 있어요

학습만화가 글이 짧고 재미있기는 하지만
초3이면 글밥 있는 스토리를 자꾸 접해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이야기식이라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할 수 있어서 괜찮은 거 같아요.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명랑한국사 추천해요.
저도 살짝 걱정이었는데 이 책을 잘 보고 있답니다.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 있어 역사의 흐름파악도 쉽게 되더라구요.

아이들 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슬쩍 명랑한국사 보여줘보세요.
이야기식이라 아이가 거부감 없이 읽기도 하거니와 한국사의 큰흐름과
재미도 더불어 알게 되더라고요.

저희집 큰애도 초3... 워낙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인지라....
올초에 아빠가 보고 싶어서 산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9권(만화)] 다 읽었구요..
초등 1~2학년때 역시 만화로 된 삼국유사기 봤고... 삼국지도 봤고...
해서 4월경부터 글로 된 역사책을 읽으라고 했답니다.. 명랑한국사..
꽤나 재미있게 되어있어서 술술 잘 읽혀요...
명랑한국사는 역사서와 생활문화사가 있어서.. 역사동화를 읽으면서 마치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는듯한
기분도 든답

삼국유사사기는 정사가 아니라 야사여서요.
알면 도움되긴 하지만, 이왕 들이실거면 정사책이 낫죠.
명랑한국사는 정사이면서도 초등역사에 중심인 생활문화사 위주인 책이어서
조금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접할 수 있게 해주어 맘에 들더라구요.
어려운 분야일 수록 쉽고, 만만하게 아이가 느껴야 자꾸 손이가고, 보게 되면서 자신감도 붙고 잘 보게 된답니다.

전 조카한테 명랑한국사로 선물해주었어요. 명랑한국사를 보니까
단원마다 주제를 주고 주제와 관련된 읽을거리를 제시하여 내용을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그러게요 요즘은 하도 책읽기가 빠르니까요.
3학년 정도 되면 한국사 많이 보여주시더라구요. 저역시 초등맘이라 역사책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새로나온 명랑한국사도 괜찮더라구요. 만화도 좋지만 역시 글줄로 된 책이 있어야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저도 이거랑 만화학습서 두개 들일려고 생각한답니다

저희는 쉽게 접근하기 위해 으랏차차 한국사 구입했어요..아이가 좋아하네요..
즐거운 방학 보내세요

만화도 괜찮죠.
저도 첫 한국사로 만화를 살까 글줄로 된 책을 살까 고민하다
그냥 글줄로 된 책을 샀어요. 광개토한국사요.
다행히 잘 보고 있어요. 만화인지 글줄책인지는 엄마의 교육방침대로 선택하는게 좋을듯해요.
요즘 책들이 잘나와서 한국사라도 어렵지 않게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