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오늘부로 36주째인데.. 갈비뼈가 등쪽으로만 아푸더니 일주일전부턴 앞쪽도 같이 아파요. ㅠㅠ
저녁에 잘려고 누우면 힘들어서 자꾸 뒤척이게 되구요 ㅠㅠ

32주막 달리고 있는데요. 정말루 너무힘들어요. 우리공주는 전치태반이라 수술날짜가 50일남았네요. 애기가 커지니 쉬하는곳 뼈가 너무너무 아파죽어요. 허리를 똑바로 필수도 없이 아픈지 일주일넘었네요. 밤마다 우리신랑이 맛사지 30분해주면 애기가 그나마 잘자서 저도한 5시간잔답니다. 맛사지않하는날엔 2~3시간밖에 못자요.ㅠㅠ 정말정말 힘드네요. 그래도 꼬물꼬물 자기존제를 힘껏알리는 우리애기보면 참을만해요. 우리 같이 힘내요.순산하는 그날까지 홧팅!

저는 이제 35주차예요~저두 30주쯤부터 밤에 잠도 깊이 못자고 태동도 너무 심하고ㅎㅎㅎ
인제 슬슬 출산의 압박이 오고있어요~거기다 잘있던 우리딸 어제 병원가니 돌아서 있는거예요~(역아)
쌤은 다시 돌아올수도 있다는데 막달에 갑자기 돌아서 걱정도되고ㅠㅠ그래도 우리 홧팅해요*^^*

정말 마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29주차인데 갈비뼈를 눌리는듯한 느낌....
방광도 꿀렁대고.....가슴바로밑에도 꿀렁대고..밥도 반공기밖에 못먹네요-.-;
저도 꼬리뼈가 왤케 아픈지.바로누워있다가 옆으로 돌아누을때도 아파염 ㅠ 에고..날도더운데 7월까지
어찌 참을수있을런지....

전 인제 32주차예요 전 앉아있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ㅠㅠ 다른건 다 괜찮은데 앉을때 꼬리뼈가 너무 아프고 또 앉았다가 일어날쩍에도 꼬리뼈가 너무 너무 아프고 오래 걸어 다녀도 꼭 엉덩이에 근육 잡힌것처럼 너무 아프고 앉아있을때도 아가가 크니깐 가슴 밑으로 꿀렁 꿀렁 태동해서 숨도 못쉬겠구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