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혹시했는데ㅋ 서영엄마 맞구나~ 엄마 좋아지실거예여~힘내여~

앗 저 아시나요? 저 서영이 엄마에요

힘내세여~ 엄마 이번에도 빨리 털고 일어나실거예여~

재취업이 힘드신 직장이라면... 그냥 월급 올인하고 빵꾸날 생각하고 다니시는 게 맞을 듯.
직장 그만두시고 직접 간병하신다고 해도 병원비 등 하면 빵꾸나실 거 같은데...
어쨌든... 끝이 있을 거고, 그 이후에 빵꾸난 돈을 메우려면 직장이 있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대학병원서 다른 대학병원으로 전원이 가능한지는... 저도 옮기는 건 처음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전 아산 - 서울백병원(2차 병원) - 여의도 성모병원 거쳐서 왔어요. 지금 성모병원에

제 월급에서 점심, 출퇴근비용등 제외하면 간병인 월급도 안나와서 계속 일을 하는것이 의미가 있나 했었어요
통상 평달 급여가 세후 140만원ㅜㅜ 이거든요
마지막에 아빠 정신건강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저도 경험이..ㅋ 엄마는 밤에 화장실 부축받아 가야 하는 상황에서 저 깨우기 미안타고 혼자 일어나려하시다 다칠뻔하고ㅡㅡ 쉬운게 아니더군요)
전에 일주일동안 24시간 간병한적있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하..
동생 다시 회사다님 둘월급 올인하고

대학병원에 있어요.
입원시에 4주만 입원가능하다고 언질 받았구요.
이제 2주 되었는데 4주만 입원 가능하니 다른 병원 슬슬 알아보라고 주치의께서 말씀해주셨네요.

전 아빠가 콧줄 하고 계시고 당뇨도 있으셔서 다른 대학병원으로 옮기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일은 계속 하시는 게 좋을 듯.
이 병은 진짜 돈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한 달에 병원비만 4-500 정도, 간병인은 240 정도 들어가는 것 같네요.

그리고 가족이 돌보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닌

보호자 낮동안 같이 있을 수 있는곳 알아봐야 겠네요
연세가 70 이신데 앉아서 저랑 이야기할 정도만 되어도 좋겠다
서서 걸어다니셨음 좋겠다 생각하다가도
저를 알아보시는거면 좋겠다 누워서라도 의사소통이 되었음 좋겠다.. 계속 그런생각만 하네요..

대학병원은 3주에서 3개월 정도로 입원 기간이 차이가 있습니다. 단 1,2인실 사용하면 좀 더 오래 있을 수 있고 재활만 필요한 상황이라면 입원 기간이 길지는 않을 것 입니다. 내과나 신경과적 문제가 생명에 위험 있을 정도라 하면 입원 기간은 길어지고요.
그리고 왠만하면 직장 계속 다니세요. 휴가를 길게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만 두지는 마세요. 어짜피 병원비 상한제로 비급여가 아닌 급여 품목은 상한 적용되고 들어갈 돈 많습니다. 길게 보면 직장을

두번째 까지는 잘 극복하셔서 정상생활했었는데
3번째로 출혈이 오니 어렵네요..더디고..

처음에는 이전경우처럼 몇일 입원하시고 퇴원할 줄 알았는데
점점 정말 장기전이 되는구나 싶어요

처음두번은 병원비 걱정도 내 회사생활 걱정도 해본적 없는데(의식 있으셨고 금방 회복하셨어요)
지금은 모든게 걱정이네요

재활병원 알아보고 있습니다
재활병원도 의료보험 되겠죠? 회사의료비 지원 받아야 하는데..

가족 같이 있으려면 1인실 쓰라네요
하루 7만원추가.. 흠

대학병원 같은 경우는 최대 3개월로 알고있어요~
하지만 거의 중환자실 나와서 일반 병실로 옮겨지고.
재활은 2-3주 밖에 못하고 재활병원으로 옮기셔야해요~~

저희고 중환자실 한달.
일반병실에서 재활과로 전과한지 하루만에 다른 병원알아보라고 보호자한테 아주 독촉 전화처럼 왔네요.

대학병원에서 받은 재활은 정말 마사지 수준이구요.

몸에 어느정도 응급치료 급성기 치료 다 마치시면,
빠르게 재활병원으로 옮기시는게 좋고.
재활병원은 거의 공동 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