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것 처럼 걸어다니는게 저도 좋을꺼같아요ㅎㅎ 그런데 ferrovia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또 작은 음식점들은 그냥 서서 먹는 것인가요??

가는 길에 있는 작은 음식점에서 먹는 피자나 파스타가 더 맛있습니다. 산마르코광장 근처는 지나치게 비싸요. 가는 동안에 골목골목에 비치는 햇살과 그림자들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가능합니다. 그리고 걷는것을 추천합니다. 산타루치아역에서 나와 살짝 왼쪽으로보면 다리가 있습니다, 그걸 건너서 걸어가면 가는 길목마다 S.marco 뭐 이런식으로 표지판이 나와있어서 지도 안보고도 충분히 걸어갑니다. 가는 길에 리알토 다리도 있고, 시장도 있습니다. 산마르코광장가면 종탑에 탄식의 다리 등 모두 있어요. 구경하면서 천천히 사진도 찍고 놀면서 가도 대략 2-3시간 정도 걸립니다. 돌아올 때 산마르코 광장에서 ferrovia행 바포레토 타거나

29세이하면 72시간권 20유로입니다..

가는길이 좀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그냥 사람들 많은쪽으로 따라가시면 되요~

전 걸어다녔는데요, 산타루치아 역에서 산 마르코 광장까지 한 30분 잡으시면 되요. 주변 구경하면서 걸어다닐만 합니다. 마침 요새 가면축제 기간이라.. 쏠쏠하게 구경하면서 다닐 수 있어요. 바포레토 24시간권 20유로정도 줬는데 무라노 부라노 안 가실꺼면 사는게 좀 아깝단 생각이 드네요..(12시간권은 18유로였어요)

힘들겠지만 충분히 돌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구글맵을 띄워 놓으시고 본인이 가고자 하는 곳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아 두시고
지도상에서 어떻게 움직이시면 가장 효율적인 이동이 되겠는지 파악해 두시기 바랍니다.

다볼순 있겠지만 수상버스 타는거 추천드립니다..

힘듭니다

아닙니다. 식당들도 있고, 테이크아웃하는 곳도 있습니다. 뭐 많아요. 이탈리아에서는 입맛 안 맞고 그래서 굶을 일은 없어요. 피자집이 천지이니..ㅋㅋ 저렴하기도 하구여. 테이크아웃은 피자한조각에 콜라캔하나 이렇게 묶어서 파는 곳도 많습니다.
ferrovia는 철도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