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열이 내렸다니 다행이에요. 우리 아이는 열이 조금만 나도 경기하는 편이어서 열나면 비상대기합니다. 옷 벗기고 미온수로 닦아주기 틈틈이 물 먹여주기... 아이가 크면서는 해열제를 안 먹겠다고 하더라구요. 먹으면 기분이 이상한가 봐요. 막 땀이 나면서 애가 들뜬 것 처럼 행동하거든요.. 하여간
기운내시고... 관장은 해보지 않아서... 작은 수다님 말처럼 엄마가 체험한 담에 아이에게 하라는 말에 백배 동감이요!!!

안예모와 한울벗...모두 보고 열씨미 공부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가장 힘든건 엄마가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전 자꾸 흔들려서 너무 힘드네요...

이번에 첨으로 해열제 안먹여본거 거든요..난리치는 신랑에게 38.5 도 넘으면 먹이자고 설득해가면서...
^^:; 이렇게 첫걸음 하고보니...하루만에 열내리고..증상이 좋아지는 아이가 대견하네요.
혼자서 이겨냈다는 거니까요..^^ 더 공부해서 제가 중심을 잡아야겠어요!!

관장은 아이가 아주 힘들어할 때 미지근한 물을 관장기로 똥꼬에 기름 바르고 넣어주면 됩니다. 근데 배속에 물이 들어가니 아주 싫어해요.우리 딸은 기겁을 해서 한번 해주고 못해봤어요..
관장기는 의료기 상사에 가시면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아이가 열이 내렸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좀 더 지켜봐주시고 스스로 잘 이겨내게 도와주세요.
열이 내리면 콩나물국 같은 거 끓여주시구요. 동치미도 있음 좋은데 그건 철이 아니니까요..
감기 때 아랫목에서 땀빼고 콩나물

꼭 엄마가 관장해보시고 해주세요~~자연요법은 반드시 엄마가 해보고 해줘야 합니다.
사실 어른도 관장하기가 쉽지 않은데 아이들은 더 하죠..
열이 나는걸 양방쪽에서 너무 겁주다 보니 열이 오르는걸 다들 무서워하시는 것 같아요.
열이 오른다는건 몸속의 균들이랑 싸우는 중이니 아이가 아프고 나면 면연력을 키워주게 되어있어요.
무조건 열을 내리게 해주려고 하는것보다 열이 잘 나서 아이가 잘 이겨서 면역력을 키워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특별히 아이들

지금은 괜찮아지긴 했는데요......관장법은 계속 궁금해요....관장기를 사야하는군요...^^

지금은 괜찮아 지셨나요?
저도 솔수다님 방법으로 예전에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효과가 있긴 한데
1-2시간 아니면 그이상... 계속 해줘야 하더군요
아무래도 수건으로 물을 묻혀서 닦아주는것이다 보니 힘들긴 하데요~

관장약 없는 관장은 안해봤고요... 열이 많이 나면 미지근한 물로 온 몸과 머리까지 물이 축축할 수 있게
발라 주세요... 물을 먹을 수 있으면 시원한 물을 먹도록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