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흠 ..감사합니다 ..
첫째를 자연분만했는디 ..넘 힘들게 낳아서리 ..무서워요 ^^
이제 둘째계획두해야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믄 안그런다는데 ..전아직두 생생 ..ㅎㅎ

전 둘다 무통 안했어요. 무통 있다는 얘기도 없고 뭐 그런거 생각할 겨를도 없었고...
그냥 간호사가 시키는데로 힘줄때 힘주고 힘 뺄때 쫙빼고 하니까... 애기 나오던데요...ㅎㅎㅎ
짐 셋째 예정일이 10일 남았는데.. 이번에도 그냥 쑴풍 할려구요^^
무통 맞으면 안 아프다고 하는데.. 그래도 진통은 다 하고 무통 놓는다는 얘길 들어서..
잘은 모르지만 그럴바엔 그냥 낳는게 나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무통 한번도 안 해본 저로썬...
뭐가 좋은

저두 무통분만 했는데..완죤 죽을똥 살똥 하다가 무통 놓으니깐..진짜 살거 같더라구요..
글고 무통놓으면 고통이 없을때 몸에 절대 힘 쫙~ 빼세요..
그럼 고통이 없는동안 아가가 빨리 내려와서 아가 낳기도 쉬워요..
저같은 경우 그랬어요...
근데 무통 놓아 주었는데도 몸에 힘 안빼면 오히려 더 힘들어져요...!!
꼭 기억하세용~~ㅋㅋㅋㅋㅋ

참을만 한가여 ?? 전 첫애를 촉진첸가 맞았거든요 ..그래서 죽는줄알았거든요 ..
둘째를생각하구있는데 ..아직두 넘 무서워서리 ..겁나네여 ..
병원을 바꿔야 겠네요 ..흠..

본인이 원하면 줘요.본인이 안맞겟다고 하면 안맞아요,
저두 첨엔 안맞을려고 햇는데 진통오니까 안되겟더라구요..
맞앗는데 괘안하던걸요,.
유도분만하면서 힘들엇거든요

무통도 아가 힘들어하면 못해요
저는 양수터져서 37주 1일에 분만했는데요
5cm 정도 열리면 무통해준다고 하더니.
진통 올때마다 아가 호흡떨어지고 위험해서
무통 안된다고 안달아주더라구요...
아파서 무통만 기다렸는데.. 참 ... 허탈하더라구요. ㅋ
그래도 저는 진통 2시간 하고 출산해서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정말 참을 수 있을정도의 진통이고,
힘주지 말라고 할때는 좀 힘들어도, 본격적으로 힘주기 들어가면
아픈거 생각할 것도 없어요.
힘내세요!!

저는 무통 맞을까했는데, 그냥 자연분만 했어요. ㅎㅎ
요가랑 운동 많이하시면 좋은데, 전 요가 중에서 골반벌어진다는 자세를
집에서 틈나는대로 계~~속 했거든요.
도움된 것 같아요.

무통분만 강추예요...첫얘때 무통했는데 완전 굿이네요..
그래서 둘쨰도 무통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