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글이 길지만 읽어주세요ㅠㅠ 부탁드려요.(사진은 며칠전사진)

생리하느라 기저귀 채워놨어요.
목욕한지, 1시간정도 됬는데
갑자기 꼬리물라고 빙빙돌면서 꼬리 계속 물고
기저귀 채운 부분이 쨍겨서 불편한가 계속 핥다가
나중에 기저귀를 물어뜯으려하더라구요.

가끔 딸기가 기저귀 물어뜯어서 벗고 집에 피떨구기도해서
좀 세게 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기저귀 벗겨놓고 패드위에
있도록 해놨어요!

근데 생식기 계속 핥다가 생식기 바로 옆 안쪽 허벅지를
숨쉴틈도없이 계속 핥네요..

그러다가 멈추면 앉아서 혓바닥 내놓고 헥헥거리면서 힘들어하고
앉은상태에서 조금씩 돌면서 자세바꾸는게 불안해보이네요..

한참 그러다가 잠깐 엎드려있고 엎드린지 몇분안됬는데
다시 또 반복하네요..
꼬리무는건 아주 가끔 그랬었어요.

꼬리에 뭐난거 짰었는데 다시 생긴지 좀 됬어요..
별로 아파하지않는것같아서 다음에 가야지 미루고 미뤘네요.
근데 원래 딱딱하게 새끼손가락 한마디정도 크기로 되있었는데
지금 만져보니까 많이 작아져있네요.

밥도 잘안먹어서 오늘 닭고기랑 사료랑 섞어줬는데
닭고기만 먹고 사료 거의 안먹었네요.
사료를 안먹으니 자주 굶더라구요.
뭐라도 먹일라고 계란이든 죽이든 만들어주는데
못만들어줄땐 굶으니..

딸기가 병이라도 걸린걸까요..?
(교배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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