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금 다이어트 돌입한지 한달 정도 되는데요..68키로에서 지금 64키로까지 감량했습니다

아침: 일반식 반식(밥은 3분의2공기나 반공기)
점심: 일반식 반식(밥은 3분의2공기나 반공기)
저녁: 100칼로리 정도 단호박 or 140칼로리 정도 견과류 or 칼로리 낮은 야채나 과일 or 칼로리바 or 99바 중에서 랜덤으로 2가지 정도씩 골라 먹거든요 ㅠ앞으로는 닭가슴살도 먹을 예정이구요

운동은 딱히 하는건 없고, 제가 하루 8시간 정도씩 꾸준히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라 스트레칭 틈틈히 해주고, 평일퇴근후에 서빙알바를 4~5시간 정도 해요

2주전쯤 인바디 측정해보니 근육은 4kg 찌워야 하고 지방은 12kg 빼야하며 기초대사량은 1226정도 더라구요..

저도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어서 나름 다이어트 상식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직장일 하다 보니 다이어트 도시락이니 운동이니 다니기가 어려워서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한 소식하고, 알바할 때 몸 많이 움직여 주고 있어요
하루에 최소 900칼로리~1500칼로리 정도 섭취하고 있구요

잘 빠지는 듯 싶다가 일주일? 열흘정도 전 부터 계속 64.3키로정도 유지되고 있어요 ㅠㅠ
요번에야 말로 정석다이어트 실천하려고 술자리도 가급적 피하고 마실일 있으면 과일이나 야채 안주 위주로 먹고, 소식하고 나름 몸도 많이 움직여 주고 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ㅜ

조급하게 한달에 5키로 이상 빼고 그럴 맘은 없어요. 물론 빠지면 좋겠지만 순간의 감량 기쁨보다 부작용이 더 클걸 아니까요
현재 제 목표는 한달에 3~4키로 정도씩 꾸준하게 다이어트 할 생각이구요..앞으로 10키로 정도 더 감량할꺼에요

그래도 잘 빠지는 듯 싶더니 벌써 일주일넘게 몸무게가 제자리가 넘 불안하네요 ㅠㅠ
조언이나 충고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헬스를 끊어라, 세끼 도시락 싸서 먹어라 하는 등의 현재 저한테 현실 불가능한 얘기는 삼가해주세요..ㅜ.ㅜ다들 그렇듯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돈벌어 먹고 사는 문제가 우선이여서 그런 손 많이 가고, 시간 많이 할애하는일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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