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 97일된 포메라니안 꼬물이 3마리와 어미견, 그리고 관계는 없지만 삼촌 1마리 총 5마리의 포메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그중에 첫째가 현재 가장 몸무게가 적게 나가구요.지금 약 800g정도?둘째와 막내는 1.2kg이 좀 넘었는데요.첫째가 예전에 젖먹던 시기에 몸무게가 계속 줄고 그래서 인공포유하고 좀 각별하게챙겼었는데요.그게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엄살이 좀 심해요.특히 꼬물이들이 서로 장난치면 아무래도 덩치가 제일 적게 나가고 덤비면 깔리니까소리로 제압하려는 건 있거든요. 짖는다던가 간식먹고 있다가 다른꼬물이들이 오면 으르렁 거린다던가요.근데 둘째나 막내는 전혀 그런것이 없구요.마지막으로 혼낼때 한두번은 가만히 있다가세상이 떠나갈정도로 울어요. 거기서 한번더 혼내면 더 크게 울구요.다른애들은 배를 뒤집다던가, 구석에서 그냥 반성하는거 같은데.. 짖지도 않구요.유독 첫째만 그렇네요..한번 울기시작하면;;; 제 뚜껑도 열려서..직접 몸에다가 때리지는 않지만바닥에 종이몽둥이 퉁퉁치거든요.유독 얘만 우네요;;; 누가 들으면 학대하는 줄 알겠어요..고집도 센거 같더라구요.이제 97일이라 잘못 버릇이 든건지...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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