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제 어디 결혼식 갔었는데.. 홀이 늠 커서.. 터존 두배정도... 너므 휑하더라구요.. 사람도 넘 작게 온 것 같아 보였구요

저랑 정말 같은 상황이네여~ 저두 터존을 생각하구 갔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작어서 고민했습니당..

어른들 말씀으로는 예식장을 큰것보다는 쪼금 작다싶은것이 훨씬 낫다하시네여 원래 식장은 북적북적 해야한면서여~ 저두 일단을 식장빼곤 거의 완성돼가는데 이거이거 식장잡기 쉽지 않아여 저두 이사벨에서 하기로 남친이랑 의견 모았는데... 수다님들이 알아서 척척 해주시지 않을까용 허허허허 **^^**

터존의 식사가 정말 좋은가 보군염... 언제 한번 꼭 ....
저두 홀 잡을 때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답니다...모든 걸 다 만족할 수는 없더라구염...^^
저는 신부대기실에 반해서 부산일보에서 한답니다...ㅎㅎ
혼자서만 넘 머리싸매지 마시공 결혼하실 분과 끈질긴 상의를 해보셔용...^^
글구 예식부분을 이사벨에서 하시기로 결정을 하셨다문 전문가 수다님과의 밀착 의논도 적극권장!!!..*^^*

터존.. 한번 들러보신 분들은 식사때문에 망설임없이 선택하는 곳이지요..
후회하지않으실테니 걱정하지마세요.
홀이 작긴하지만 단독홀이라 그리 번잡하진않으실거에요.
좋은 결정 내리신거니 뿌듯해하셔도 될듯싶어요.
신부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