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7주 된 라빈맘이에요 .. 6월 22일날 병원가서 알게됫어요
병원에서는 어떻게 이렇게 될동안 모르냐며;; 참으로 둔하다고...하더라구요
음 ..제가 혼전임신이라 .아직 부수다님들께 말씀도 못드렷거든요..
저랑 남자친구랑 둘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하고있는데
뭘 어떻게 해야되는지 둘다 잘 몰라서 .. 너무 늦게 아니 엄청 늦게
임신 사실을 알아버려서 .. 검사해야될것도 많구 돈도 엄청 많이들구요 ..
제가 21살이고 남자친구가 31인데 .. 남자친구가 이번에 일자리
문제때문에 안그래도 바쁜데다가 라빈이까지 생기는바람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 에효 그런데다 저희 어머니는
남자친구를 아주 엄청 싫어하셔서 더더욱이나 말하기가 힘드네요 ..
7월7일날 병원에서 입체 초음파까지 봣답니다 .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그리구 철분제 같은 경우는 원래먹어야되는 상황이어서 이미 먹고 잇엇는데 ..
몇일전 진료떄 철분제 먹고 잇죠 ? 이러시는거에요 .. ;; 에효 정말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큰일이에요 이제부터는 또 뭐가 필요한지 ..;;
글들을 읽다보니 보건소에서 무료로 뭘 할수 잇고 , 신고를 해야하고
무슨 카드만들면 혜택이 어떻구 .. 하는데 뭐가 먼지 한개도 몰르겟어요
돈은 너무 많이들구 .. 무료로 할수 잇거나 돈이 좀 덜 들수잇는것 혜택등
그리구 해야하는것들 잇으면 좀 알려주세요 .. ㅠㅠ 아기는 생겻는데 지식이 너무
없네요 .. 도와주세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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