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궁금한게 있어 많은 지식습득?하고계신분..경험자분..께
조언을 얻고자...ㅠㅠ

저는 2년전에 4개월가량 헬스를 하고 73→60으로 13키로 가량 감량했습니다
워낙 골격이 있고 근육량이..평균보다 아주 미세하게 좀더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다구 엄청 근육질 막 그런건 아닌데 뭐랄까...허벅지가 운동했냐는 소리좀 듣는...
그런...?ㅋㅋ하...미치겠습니다

예전에 저렇게 살 감량후 다시 1년간 미친듯이 쪄서 제자리로 돌아왔거든요
그래서인지 똑같은 방법으로 식사는 다 챙겨 먹고 운동을 하는데
전만큼 빠지질않네요..너무 더뎌요 겉으로 봤을땐 진짜 저만 겨우 알아볼 정도로
지방이 근육으로 되긴 했지만.. 여전히 그대로 입니다
1년간 운동을 쉬다가 다시 운동을 못해도 최소 일주일3번 최대 일주일 5번 정도 가는데
몸이 빼고 찌고 반복하면 기억한단 말이 있던데
정말면역이 생겨 그런건지 ... 몇개월 운동을 다녀도 다른분들만큼
사람이 바뀌듯 변화는 없네요..그냥...단순히..건강을 위해, 체력을 위해 하는 운동마냥
몸이 그대로 입니다..하아...

왜일까요?..물론.. 안먹는다곤 말못하구요
전과같이 끼니먹으며 운동 하느 식으로 빼고있는데
저번도 이렇게 해서 빠졌거든요..쑥쑥..... 야식도 안먹고 술도 한달에 한번?마시는 정도...
온갖생각이 다듭니다
제가 등이좀 굽었는데 굽은 등와 골반이 틀어지게되면 하체 비만이 오기도 한다느데
유독 복부와 허벅지가 예전엔 가장 잘 빠지던곳이 이제 가장안빠집니다..

아 너무 횡설수설했나요?
제 지금상황이 잘..전달이 되었을까요?
ㅜㅜ 이러다 운동선수처럼 몸만 단단해지고 커지겠어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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