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출산준비때 저도 여기글을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았기에..
아기4개월되면서 경험상 대부분모르시는분들을위해 글을남겨여~

아기낳고 형광등켜놓고일주일잤습니다~~보통일주일은 형광등켜놓고 뜬눈으로 자죠..
일주일정도지나면 엄마도 이젠 형광등보다 아기얼굴도 밤새 안녕한지 지켜보면서, 모유든,분유든..
밤에 맥일려면 조명이 필요한데..
그때 안쓰던 전등이나, 스탠드를 찾아요..아님 무드조명 콘센트에 바로꼽는거..
우선 갓전등이나 무드조명은 너무어둡고(아기한테가까이놓아야보이지 안보여여)..
이런것들이 바닥에 놓거나 아기근처에놓기도 걸리적거려여..
말짱한정신에 책보는것도아니고 잠결에 수시로 젖을맥이기때문에 방바닥에 걸리적거리는것보단..

수유등이라고 벽에 간단하게 부착하는등이있어요~나사랑 도라이버하나로 고정되고 콘센트에꼽아두고..
수유등연결선에 스위치가있어 껐다켰다가능하구여~우선 밝기가 딱이에요..
점점아기키우기 익숙하다보면 너무밝다생각될꺼에요 그럼 안에전구를 와트수낮은걸로 바꾸던가
수유등위에 수건을 위에얹어요^^;
침대머리맡위에 달면 아주좋습니다 누워서 전원끌수도있고, 밝기도딱이고..전 4개월인데..수유등켜고자요~
엄마들이 불꺼놓고 다들자는지 모르겠는데 전..밤중에도 가끔수유할때있고 아기이불도수시로차니깐 덮어줘야하고,
한쪽으로자서 머리모양이 찌그러져 밤에도 계속 머리돌려놓라..아기소리나면 쳐다보게되니깐..
수유등에 수건얹어서 조명을 약하게했죠 신랑은 눈부시니깐..
아는집에 갔는데 그집은 이뿐거국산꺼던데6만원주고샀대요 둘째인데 여태그런거 모르고살다가 이번에
샀대요..전 그전에 인터넷으로 엄청알아보다 지마*에서 만원조금안주고 중국산 달모양서쓰고있는데
신랑이보더니 안전하다고~~여튼 싼것도 위험할일이없어여..6만원짜리나 만원짜리나 모양차이에여~

글구 쓰레기봉투 기저귀 나오면 장난아니게듭니다 정말 돈아깝죠..기저귀버릴때 그냥버리지말고,,
꽁꽁싸매서 찐드기로 되도록붙쳐서 버리고..일회용기저귀 첨엔 기저귀하루에15장 많게는20장도나와요..
칭구집갔더니 50리터에 기저귀 막버리더군여^^;
압축쓰레기통, 기저귀쓰레기통 한번검색해보세요~만오천원줬나 기억이안나네여..
20리터봉투를 쓰레기통에끼면 꽉누르면 4배정도들어갑니다~쓰레기통값 뽑고도남아요~~
보통 발로밟거나 손으로누르잖아요 그럼 다시 부풀고 그럴필요없고..
아기낳고 손으로 누르면 손목망가집니다..
압축쓰레기통 여튼 신랑이 한번누르면5배까지도 쓰레기들어갈껄여~
20리터를 너무압축해 무거워서 신랑이버리죠..
제가 인터넷쇼핑밖에 안하는지라..이것도 지마*에서 산거같아요~

꼭필요한건아니지만 있으면 스트레스안받고 편리할꺼같아서 적어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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