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이지 울고싶네요
꽃은별
치매인 시엄마 병원에 입원해 계셧는데 저녁에들어온 신랑
화가 잔득 나서 병원에서 이젠 안되겟다고 다른데로 옮기라고
원장한테 연락 왓다고 형도 잇는데 다른덴 큰아들 뭐잇음 주지
못해 안달이더니 이런일만 잇음 우리신랑만 찾네요
신랑맘이 어떨지 알기에 지금 ㅇ아는사람 만나 술좀먹고 온다
고 나갓는데 넘많이 먹지 말라는말만 하고잇네요
항암 5차중에 후유증이 좀나오네요
어디다 답답한마음 애기할때가 없어서 글올려요
힘드신데 죄송해요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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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그말씀에 격하게 공감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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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블루
전 우리딸 외국으로 시집보내고싶어요 ㅠ ㅠ
시댁없는곳 -
차나
감사해요 저희 큰집 생각만해도 결혼초부터 계속 이상태이
다보니 시부수다님 원망도 잇엇고 화도 나기도 햇는데
시어머니도 불쌍하고 여러가지로 눈물만 나네요
강하다고 주변사람들이 애기하는데 진짜 강한건지 강한척
하는건지 저도 모르겟네요
올해 어떻게 보낼지 정말 ***** -
연연두
에고..ㅠ
죄송해하지마세요~이렇게라도 나눠야죠
치료도 힘든데 주변에서 힘들게하면
정말...에휴..그래도 기운내셔야해요 -
빵돌
감사해요 이해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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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율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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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래
여기라도 풀면 다행이죠. 제 주변 언니들봐도 착하고 잘 참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힘내세여. 자식이 복 받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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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샘
같이 울어요. 님글에 저도 울고 싶네요.
에효. .. 진짜 아픈것도 서러운데..
말도 못하시고 .. 마음까지도 답답하시니 어째요. -
새늘
감사해요 여러분들도 힘든데 속시원하게 애기할때가 없고
신랑맘을 알기에 너무도 힘들어서 **** -
아란
항암중이신데 힘드시겠어요..
왜케 이기적인 사람들은 편하게 살고 착한사람들만 힘들어야 할까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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