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페스카테리안 된지 7개월된 대학생입니다.모든종류의 육류와 눈에보이는 계란(빵은 먹어요..) 안먹습니다.친구들과 같이 살아서식탁에 육류와 계란이 많이 올라오는데 안먹던지 아님 그 안에있는 채소나 밥(볶음밥의 경우)만 먹어요.보통 제 지정 반찬 따로 올려놓습니다.그런데 어제 아침부터 평소데로 먹는데 너무 역해요. 어제 저는 그냥 빵에 훈제연어 끼어서 먹는데 너무 역해서 못먹게더라구요.옆에 친구는 불고기와 계란후라이를 먹었어요. 저는 옆 음식 냄새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고 일단 넘어갔습니다.하지만 어제부터 계속 친구들과 뭐를 먹을려고 하면 너무 역해서 못먹겠어요. 저는 평소데로 먹는데..바로 토할듯이 심하게 역하진 않고 음식 씹을때 우엑 할 정도로만 역해요.. 더이상 먹으면 체할꺼 같고..원래 채식을 시작한지 꽤 되면 고기냄새가 역해진다던데 그거때문일까요? 저는 그렇게 빡센 채식주의자도 아니고 생선은 먹는데..그래서 어제부터 계속 빵이랑 감자튀김먹고있어요...한가지 찜찜하거는 2주전에 애인과 관계를 가져는데 (생리기간과 배란기간 사이, 피임은 남자분이 했어요, 저는 따로 안하고..) 애인은 그것때문에 그런거 아니냐고 걱정하더라고요. 저는 제몸 체질이 바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었는데..괜히 애인말 들은 후로 너무 초조해요ㅠ.ㅠ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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