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2주전에 유도쪽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슬쩍 수술예기도 하시구요..34주6일때 3키로;; 유도하다 거의 수술로 간다면서 수술권하시더라구요;; 절대 싫은데;; 그렇다고 유도분만도 싫구요;; 예정일 2주전에 자연진통이 오길 간절히 바랄뿐이예요...ㅠㅠ

그래도 . 진통은 겪을만큼 겪어봤으니 .. ㅋ 저혼자 위안을 삼아요 ㅋㅋ 자연진통걸려서 순산하는게 젤좋지만.. 의사샘이랑 상의한번해보세요 ~ 좀 미뤄서 해도 되지싶은뎅..

그러게요..방금 책에서 봤는데, 이런게 비의료적 행위라나..ㅋㅋ 암튼 걱정 됩니다..

자더 유도 생각도 안했던거고 그런게 있는지도몰랐어요 ㅋㅋ 병원정기검진갔다가 그소리듣고 그 담날 유도에대한 아무런지식없이 입원을해버려서 ;;ㅋ

아가 두위가 지금 몇주라고하던가요? 3주빨리놓자고 한거면 3주나 빠르다는소린데..

수다님..의사샘보고 조금 늦게 놓쟈고 할까요?아~~갈등 생겨요..유도 분만은 생각도 안해봤던거라...

그렇군요..아~~암울해요..의사말을 들어야 하는건지..ㅠㅠ

근데 또 저랑같이 입원한분은 유도제맞고 세시간만엔가 ?아기낳았더라구요;; ㅋ 사람마다 다 달르니까 ..
근데 저희아빠가 하시는말씀이 . 나올때도 안된아가를 꺼낼려고 그렇게 용을쓰니 애기가 나오겠냐고 하시더라구요 ;;- -.. 전 2주땡겨서 했는대도 빨리했다고 하는뎅..3주씩이나..ㅠㅠ.. 그래도 의사말이 맞을테니.. 제경험얘기한다는게 ; 안좋은얘길한거같아서 ..ㅠㅠ .. 그래도 유도해서 순산한분들 많아요 ~ 제가 골반이 안벌어지는체질이고 그 의사실수였으

그게 유도분만맞아요 . 저도 울아들 두위가 이주정도 크다면서 자연분만할려면 2주전에 유도해야된다고해서 바로 입원했죠..;; 근데 끝내 전 수술했어요 ㅠㅠ. 이틀동안 진통만 겪다가 끝내 골반이 5센치밖에안벌어져서요.. 그렇게 골반좋다고 해대던 의사가 수술하고 나니까 골반이 안벌어지는체질이라면서 제책임으로 돌리는거에요. 내진하면서 의사가 실수로 양수를 살짝 터치면서 제가 숨이 넘어가니까 친정엄마가 수술하라고해서 수술한거거든요;; 자기네 실수는 인정안하고 ㅠ

제가 여기저기 들어본결과 유도분만성공률은 거의반반. 실패확률이 좀 더 높다더군요.. 저도 자연분만을 죽어도 하겠다고 생각했던사람이고 . 병원에서 지금안하면 자연분만못한다고하니 ..그소리에 한건데 .. 막상 수술하니 억울하기도하고 .. 괜히 아들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주위에 자연분만했다는소리들으면 쟤는하는데 내가 왜못했나싶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