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엄마랑 둘이서 2박 3일 제주도 여행갑니다. 제주도는 첨이구요. 숙소는 신라호텔입니다.

대충 계획은 짰는데 초행길이다 보니 어떻게 가는게 효율적인 동선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시간도 계산을 못하겠구요.

제주도 도착 예정시간은 12시 35분 점심때구요 돌아오는날 비행기는 저녁 5시 30분 출발입니다.첫째날 : 협재 해수욕장 - 오설록뮤지엄 - 중문단지내(아무곳이나 시간되는 곳 관람)-롯데호텔 화산쇼 관람

둘째날 : 중문단지 관광(여미지 식물원, 주상절리, 정방폭포 등)

셋째날 :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 - 산굼부리-공항대충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시간이 빠듯할지... 어떤식으로 가야 가장 효율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셋째날 코스를 둘째날로 가야 더 좋은지 ...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발하는 관광지에서 늦어도 몇시에는 출발해야 공항에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지 등...

참고로 말씀드렸다시피 초행길이고 운전도 그리 능숙한 편은 아니랍니다. (게다가 길치구요..ㅡ.ㅜ) 그리고 어머니 모시고 가는거

라서 무리해서 하나라도 더 보기위해 빡빡하게 다닐 계획은 없습니다.

그래서 길이 너무 난하거나 찾기 힘든곳은 빼고 싶구요 더 좋은 코스나 관광지 있으면 추천해주셔도 됩니다. 물론 위에서 제가 나

열한 곳들 순서를 바꾸거나 날짜를 변경해도 상관없구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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