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159cm 59kg(17세) 였던 제가
4년이 지난 지금 169cm 56kg(21살)로 거의 식이조절/헬스를 달고살아왔던 사람입니다.
(태클거시는분들이 몇분 있으실지도 모르겠네요)

주위에 한체대 다니는 트레이너형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근력운동/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잘 아는건 아니지만 그냥 이런저런 제대로 된 상식좀어깨너머로 좀 듣고 친구랑 헬스다녀서갖고 삽니다.

그냥 제 소개로 몇자써 봤구요.

다름이아니라 누나가 굶으면서 살을뺀답니다.
보식이라고 하는데 운동도안하는 상태에서굶으면서 보식이라뇨.. 무슨 개풀뜯어먹는소린지 모르겠네요.
헬스같이다녀보쟤도 싫다그러고... 분명히 한계가 오고 좋지않은결과가 눈에 선한데
자기몸은 자기가 더 잘 안다면서 고집을 부리길래.
분명히 한계는 올거라고 마지막 말 뱉고 돌아섰네요.

헬스도 기껏해야 2달이상다녀본적도 없으면서 자기는운동으로는 안빠진다고그러는
오히려 운동하면 근육만붙을거라 생각하는 편견쟁이 누날 어찌할까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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