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 질문전 검색은 필수 입니다. 질문은 질문하기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장터게시글외에게시물/덧글에서 벼룩거래,유도,시도불가하며, 교환은장터게시판에서만 가능합니다.
※ 성의없는 게시글(5줄 미만) , 덧글 및 등업을 위한 덧글놀이 게시글/덧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18개월 아기 15개월부터 어린이집보냈어요. 저랑 남편이랑 맞벌이라서 3월 등록기간맞쳐서 보냈는데
적응도 처음부터 잘했고 워낙 활발한 아이라서 잘지냇어요.
근데 원장이 약간 무뚝뚝? 그리고 돌직구 날리시는분이라서 쫌 뭐 부탁이나 상담하기 어려운부분은 있지만
담임선생님이 좋아서 그냥 잘적응하려니했어요.
저희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12월생이라서 3세반에 들어가서 만1세인데 다른애들은 두돌지난애들이 많아요.
아직 18개월밖에 안되어서 그런지 다른친구들이 갖고노는 물건보면 뺏고 때리고 그러나봐요. 남의것인식이 없어서.
제가 집에서도 절대그럼안된다고 말하고 그래도 아직 못알아들으니...걱정을 쫌했어요.
담임은 아직어려서 그렇다. 어차피 세개애들 때리는건 아니고 살짝 그러는거고..자신이 중재하니까 걱정말아라..
잘놀고 이제는 말좀하려는지 친구들 이름부르고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이 오전에 데려다주는데 오늘은 원장이 있었데요.
원장이 보자마자 인사도 없이 xx는 집에서는 말잘듣죠? 대뜸 그러더래요.
그래서 남편은 그냥 인사치레로 말잘안들어요 하하 그러고 말았더니
(저희아이를 보면서) xx아~오늘은 애들하고 잘놀꺼지? 그러더래요
순간 남편이 기븐이..모랄까...저희아이가 꼭 문제아처럼. 리앙스로 애기하니 기븐이 나쁜데 나왓데요.

오늘 담임이랑 애기해보려고 하는데 너무 저 민감한건가요?
제아이문제니....저희아이가 혹시 얼집에서 그런인식으로 될까봐 두렵네요.▣ 몰스에서는 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하며, 광고, 악성덧글, 상처를 줄수 있는 덧글, 비방글, 확인되지 않은마녀사냥이 될수 있는 글은바로 활동정지 및 강퇴됩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