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음.. 제가 과거 중고등학교시절 태권도부 선수였는데 고등학교때부터 술을 배웠습니다.
고1때 흔히들 남자들끼리 자주하는 글라스로 한 3병정도 주량이 되어서...
고2~3 시절엔 소주10병은 거뜬히 마셨던것같네요...
제가 속설로 알기론 소주에 칼로리가 높게 포함되어있다는데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2학년 3학년 갈수록 편해지니깐 체중이 엄청 찌게되었고 고등학교 첫번쨰 시합에서 15키로 감량을 이틀만에 하려고
라식스까지 사용하였습니다. 감량은 성공했고 그 시합때 발차기 하나하나에 쥐날정도로 경련이 심하더군요 탈수증세도심하구요
그후로 엄청 밸런스가 무너져서 현재는 키 177에 105키로 정도의 몸매입니다 원래 뼈대가 굵고 하체근육과 상체 팔근육은
잘발달되어있었는데 허벅지와 복부 비만이 엄청 심해서 고민입니다 효율적인 다이어트 추천좀부탁드릴께요.
제가 하는 일이 앉아서 하는일이 대부분인데 앉은 상태에서 간단한 생활 운동도 겸할 계획입니다 물론 단기간 다이어트가 좋지만
효율이 높은! 운동선수였던 만큼 좀 고난이도의 다이어트를 생각합니다.
예전에 하루한끼 먹고 일로 한참바쁠때 급작스레 2주만에 82키로까지 빠졌었는데
다시 몸이 편해지니 살이찌네요.. 아버지가 당뇨가 있으셨고 폭식증이 좀 있으셨는데.. 제가 그래서 닮은듯...
식단이나 운동에 문외한입니다 무식하게 발차기만 했던지라 상담요청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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