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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방금 갑인사드리구 이렇게 글을적네요 아이를 키운지 17년됬구여 요즘 가장크게 고민하고있는 부분을 의견듣구싶어서 이렇게 글을적어요 다름이아니라 아이가 집에 사람이없으면 쉬지않고 규칙적으로 짖는다고하더라구요 지금 이사온지 10일두안됬는데 민원이 들어온 상황이구 그전집에서도ㅜㅡㅜ 이웃분들이 짖는문제로 항의하셔서 이사하게됬어여 근데 여기서도 상황이 같아졌어요 출근할때 늘 걱정하며 나가면 역시나 현관문앞에 메모가 성대수술을하던지 조취를 취해달라고하더라구요 사정상 낮에 집에있는 식구가...없구요 그전전집에서는 주택이였는데주택에서는 사람이나가도 짖지않았어요 아파트로 이사하고나서는 뭐가 불안한지 짖기시작했어요 때문에 짖는것에대한 훈련을 시키지않았고 이미 그때에도 나이가12세이상이라 훈련하기엔 버거워서 짖음방지용품을 사용했었어요 말하긴 그렇지만 전기짖음방지기를 구매해 시도해봤지만 목부분에 큰상처가생겨 결국 수술까지했었어요 잠깐 채워야하는건데 제가 너무 무지해 ㅜ출근할때..채우고갔더니.. 아이에게 큰상처만 남겼네요 레몬향으로도 자극주면 덜 짖는다니기에 시도해봤지만 그것두안되더라구요 애견교육도 생각해봤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비싸더라구요 아빠가입원중이여서 경제적으로 힘든상황입니다 이번에도 앞으로도 낮엔 아무도없을상황일텐데 너무 걱정되네요 17년이나 함께했는데 끝까지 같이 살고싶은데 같이살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최악의상황이 성대수술인데 사실 노견은사망률이높아 병원에서도 꺼려하더라구요 가족들도 지친상황이라 안락사얘기도 나오고있어요 해서 좋은방법이나 의견을 여쭤봄니다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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