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0월 말에 예식있는 예비신부에요 그런데 웨딩촬영은 9월 초에 하기로 했는데

드레스는 빨리 고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날에 다른 신부님이 제가 원하는 드레스를 먼저 고르면

전 그 드레스를 고를수 없다고 빨리 와서 고르는게 임자라는 식....ㅠㅠ

그런데 제가 살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좀 더 살을 빼고 가고싶다고 하니까

와서 눈으로만 보고 결정해도 된다고 어차피 입고 재단하는건 나중에 한번 더 온다고 일단 와서 보고 결정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주변에서 보는거랑 직접 입어보는거랑 다르다고 살빼고 가서 직접 입어보라고 하다라구요

그런데 업체에서는 너무 늦게 가면 드레스 없다는 식으로 말하구요ㅠㅠ

일생에 단한번 입는 드레스는 너무 대충그러긴 싫은데ㅠㅠ 꼼꼼하게 입어보고 어울리는지 좀 주변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싶고..보는거랑 입는거랑 옷도 다른게 많은데 하물며 웨딩드레스는 ㅠㅠ

그리고 더 고급스러운것일수록 추가요금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50만원 정도...

그런데 그날 예식하는 다른 신부들이 고른 드레스 동시에 고를까봐 미리 꼭 가야하나요...

제가 맘에 드는 드레스는 돈 더 추가해야할 드레스일수도 있는데...궂이 입어보지도 못하는데(뚱뚱해요ㅠㅠ지금열심히 빼고있음)

그냥 보기만 해서 결정하기는 싫거든요...ㅠㅠ 어떡해야할까요....그래도 미리 가서 골라놔야할까요ㅠㅠ

진짜 8월달이나 이런때가면 드레스가 없나요ㅠㅠ 일단 예약은 해놨는데...시간이 갈수록 우울하네요ㅠㅠ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