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 어떤 치료든, 약이든, 누가 먹지마라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가족으로써 그런일을 겪어봤었으니까요..
일단은, 항암치료를 하기로 결정한 것이니, 치료가 마치고 난후에 좀더 신경써서 야채스프를 시행해야겠지요..

우선은 어머님의 건강과 안정, 회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거죠..
님의 그 정성과 사랑이 어떤약보다도 강하게 ,어머님의 건강을 회복하게 하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치료후 좋은 결과로 어서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도드

원래 저희 어머니께서 고기를 안드시던 분이기 때문에 다른 문제는 없지만
현재는 병원치료와 함께 병행해도 좋은지 확신을 못가지기 때문에 질문을 드렸습니다.
말씀대로 저도 일단 항암치료 끝내고 야채스프를 드려볼까 합니다.
따뜻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책에 나와있는대로 하는 것이 정석이고 ,책에도 그렇게 해야 효과가 반감되지 않는다고 나와있지요.

그렇다고해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때가 있지요.
(조건들이 많지요,4발달린짐승고기는 먹지않는다, 약과함께 복용하지 말 것, 유리나 스텐그릇사용 등등)
그렇게까지 약을 끊을 만큼 그 책내용을 믿고 실천할 용기가 있는 분들은 많지 않을 테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야채스프요법은 오히려 병원에서 포기하고 집에 돌아와 3개월 죽을날만 기다리던 그런 분에게

수다님 수다님 감사합니다^^

항암을 안하시면서 야채스프+현미차 같이 드시면 좋지만 그래도 아예 안드시는 것보다는 항암을 하시면서라도 야채스프랑 현미차를 드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저희 엄만 항암안하시면 드셨었습니다..

항암치료 계속 받으시면서 야채스프 드시는게 어떨까요.
치료가 견디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