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음식을 매일 보며 사는 직업이면서, 다이어트 식이조절을 하게 되면 더 스트레스를 받을겁니다.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앞을 가려서 ㅠㅠ

아 죄송합니다. 보통 이런글 쓰기전엔 어떤분인가 해서 작성자님 글을 보곤 하는데 소주 나르면서 쓰다 보니 이런 결과가 있었네요. 작년에 16세라고 하셨으니 지금은 17세 겠네요. 전 미성년자분께 식이에 관련하여 답글을 안 드립니다. 글로 뜻을 전하다 보면 다르게 해석되는 경우도 있고 오용으로 인한 성장부진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치트밀 할때는 다이어트 식단처럼 조금 먹었을때만 하는건가요??

약간의 내용추가 올립니다. 다이어트법 이것저것 올렸다가 다 지우고 새로씁니다. ㅠ.ㅜ 치트밀을 이해하기위해서는 일단 랩틴이란놈을 알아야 합니다. 일종의 지방세포 문지기격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놈이 지방을 내 주는 놈입니다. 그런데 이놈은 지방을 있는데로 다 내주질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유전자가 현대의 풍요로운 식단을 아직인정하지않고 원시시대에 설계된 그때의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수렵 채집이 용이치 않을 때 써먹을라고 고이

튀긴건 안먹으려고 노력중인데..ㄷㄷ

저도 궁금해요!~~그리고 고기뷔페가서 막먹어도 되는지도요ㅋㅋㅋㅋ

죄송한데요.ㅜㅜ말이 좀 어려워서.,..잘 모르겠어요 ㅎㅎ;;
패스트푸드 ,콜라 이런거말고 밥위주의 식품으로 하루쯤은 먹어도 된다는건가요???
치트밀이면 정말 완전히 마음껏 먹어도 되나요?

이 식이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어느순간에 랩틴이 움직입니다.
즉 이 싯점이 되면 치트밀이 빛을 발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일반인들의 치트밀의 이용은 하지말라가 아니고 오히려 권장하는 편입니다. 선수처럼 3% 이하 체지방을 만들어야 하는 것도 아니며 특히 사회생활 중의 음식트스레스는 매우 크다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음식을 매일보며 사는 직업인지라 전 음식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데피를 해본적이 없는 이유가 더 큰것 같네요.
결론은 뇌에서

주중에 운동을 강하게 하면서, 절제된 식단으로 저칼로리 식단을 사용한 경우 몸이 칼로리부족으로 기초대사량을 줄여버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때 칼로리를 보충해줘서 몸을 속인다 하여 치트 라는 말이 들어간 겁니다. 그 33일 만에 복근 만들었다는 화성인도 아침에 짜파게티 두개 끓여먹고 친구 만나서 둘이서 갈빗대 10인분 공깃밥에 냉면에 엄청 먹더군요. 주1회 기분전환도 되고 나쁘지 않더군요. 하루 쫄쫄 굶는다고 살이 훅 빠지지 않듯, 하루 폭식으로 비만이

먹어도 되는거같은데요?ㅋㄷ.
저 대식가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