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 해외여행
    • 괌
    • 태국
    • 유럽
    • 일본
    • 필리핀
    • 미국
    • 중국
    • 기타여행
    • 싱가폴
  • 건강
    • 다이어트
    • 당뇨
    • 헬스
    • 건강음식
    • 건강기타
  • 컴퓨터
    • 프로그램 개발일반
    • C언어
    • 비주얼베이직
  • 결혼생활
    • 출산/육아
    • 결혼준비
    • 엄마이야기방
  • 일상생활
    • 면접
    • 취업
    • 진로선택
  • 교육
    • 교육일반
    • 아이교육
    • 토익
    • 해외연수
    • 영어
  • 취미생활
    • 음악
    • 자전거
    • 수영
    • 바이크
    • 축구
  • 기타
    • 강아지
    • 제주도여행
    • 국내여행
    • 기타일상
    • 애플
    • 휴대폰관련
  • 출산/육아
  • 결혼준비
  • 엄마이야기방

아이때문에라도 동네엄마들과의 친분을 만들어야 할까요?

도전중

2023.07.16

아기 태어나고 이 카페에 육아고민부터 여러가지 참 많이도 올리고 조언 들으면서 웃을때도 힘을 얻고 갈때도 많아요.
전 충청도 사람인데..인천으로 시집와서 살고 있는거라 여기선 주위에 친한 사람이 많지 않아요. 조리원친구 정말 자주 보는..일주일에 한번이상은 꼭 보니깐요. 이 친구 말고는 친한다고 얘기할 만한 사람이 없네요. 주위 엄마들 보면 아이때문에 아이친구 만들어주려고 동네친구 만들고 하는데..전 그게 넘 귀찮다고 해야 하나? 의미없는 만남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수박 겉핧기 식의 인간관계 느낌이 싫어서 노력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아이가 짐 10월생 4살인데 아직 기관팁?기관 안보내고 데리고 있어요. 내년부터 좀 큰 얼집이든 유치원이든 보내면 아이 첫 인간관계! 사회적인 관계는 제가 만들어주지 않아도 생기는 거라 생각하고 있거든요. 좋은 친구든..싫은 친구든..아이가 느끼면서 부딪히며 그려나갈 새로운 세계지..제가 만들어 주는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저희 신랑 좀 전 얘길 들으니..저의 그런 부분이 좀 아쉬운거 처럼 얘기하네요. 동생도 없는 외동이니..주위에 동네 엄마들 만나서 아들 친구들 많아져야 아이 사회성에 좋지 않냐! 하는데..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건지 궁금해서요.
문센도 다니고 주기적으로 만나는 친구가 있긴 하지만! 딱 한명! 제가 좀 부족하게 해주고 있는걸까요? 10월이면 세돌되거든요. 세돌은 되야 사회성 개념이 생긴다 하여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요..사실 두돌까지만 해도 그 시기에 뭐 아이들이 같이 논다 그런 개념이 아니라 혼자만 아는! 내꺼라는 개념이 강했던지라..그치만 이젠 좀 컸으니 이젠 일부러라도 아이친구 때문에라도 좀 맞지 않는 엄마들이라도 만나고 말많은 모임에라도 나가야할런지? 나이가 들면서 진짜 맘 터놓고 지내는 관계 아님 시간을 함께 하는게 시간낭비라고 해야 하나?자꾸 그렇네요. 동네엄마들 만나서 남편얘기..뭐 잡다한 얘기 하는거 전 솔직히 그냥 그렇거든요. 님들 얘기 들어보고 궤도를 좀 바꿔볼까 해서 글 남겨봐요.

신청하기





COMMENT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비속어와 욕설은 삼가해주세요.

  • 꺄홋 2023-07-16

    저도 그래요 억지로(?) 만남을 가져야하나 싶기도하다가 저랑만 놀면 아이에게 좋지 않을것같기도하고... 답은 없겠지만..답답하긴해요

  • 바름 2023-07-16

    저와 같은 생각을 많은 분이 하고 계시다는 거에 놀랐어용.

  • 김예쁨 2023-07-16

    저도그래요ㅜㅜ

  • 도래솔 2023-07-16

    저는 서울 개포동이요ㅠㅠ 흑흑

  • 죄암죄암 2023-07-16

    님은 어디세요? 가까우시다면 진짜 뵙고 싶네요^^

  • 지우개 2023-07-16

    저두고민이에요 울 꼬미랑 동갑이네요 반가워요^^
    전 직장다니다보니 친구 만들어주기가 정말 힘드네요ㅠ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흑
    저희집이랑 가까우믄 친구하고싶은데 멀어 아쉽네요

  • 앵초 2023-07-16

    저도 그 생각이었어요. 제 인간관계가 제 아들 인간관계가 되는건 아니라 생각했거든요. 또 아이땜에 만난 관계는 아이로 인해 쉽게 허물어지기도 하는걸 알기 때문에 노력이라고 해야하나? 그걸 꼭 해야하나 싶더라구요.

  • 꼬붕 2023-07-16

    유치원부터 평생할건데 그럴 필요 없어요. 부모님 사랑이 최선입니다.

  • 여자 2023-07-16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시다니 더 뵙고 싶네요. 가까웃 곳이라면 좋을텐데요!^^

  • 노아 2023-07-16

    저랑 같은 생각가지고 계시네요ㅠ 저도 요즘 고민이예요ㅡ.ㅡ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2700788 친한 이웃집 초등입학 선물 추천해주세요~ (10) 찬누리 2025-07-08
2700739 초등학생 자녀두신 학부모님들..간단한 설문조사 부탁드릴께요ㅠ_____ㅠ! 한국드립 2025-07-07
2700711 자녀 포경수술은 어떻게... (6) 난초 2025-07-07
2700681 둘째 태어나면 혼내주려고요. (10) 진이 2025-07-07
2700654 드디어 얼집방학이 끝났어요 아흑 (10) 하예진 2025-07-06
2700629 학교폭력상담사 바닐라 2025-07-06
2700601 요 사이트 괜찮네요^^ 츠키코 2025-07-06
2700548 드림렌즈 하시는분들 대형 안과병원에서 하시나요? 횃불 2025-07-05
2700523 초등학교 영재교육원도 시험 치르나요?? (9) 꽃봄 2025-07-05
2700447 몰스 눈팅만하다가 오랜만에 글쓰네요 ㅋ 오랜만에 거실에 커텐바꿔봤어요^^? (10) 간조롱 2025-07-04
2700417 초등입학전.. 고민 (5) 나오 2025-07-04
2700388 독감걸려본 아가맘 계세요?.. (8) 여름 2025-07-04
2700331 배고파용.... (2) 에드문드 2025-07-03
2700302 인천 남동구 청학동 숲유치원 모집공고 잠팅이 2025-07-03
2700201 막되먹은영애씨.. (1) 해사랑해 2025-07-02
2700111 코스트코에서 ~ (10) 뿌닝 2025-07-01
2700057 폴로 여아 퀼트자켓 사이즈 질문요~ (3) 아유미 2025-07-01
2700030 비종교적 포경수술엔 여성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1) 빛다 2025-07-01
2700001 아이들 독서지도 따로 해주시나요?? (1) 봄여울 2025-06-30
2699973 자녀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12월 뮤지컬 및 전시회 무료에요. 이치코 2025-06-3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수다닷컴 | 여러분과 함께하는 수다토크 커뮤니티 수다닷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사업자등록번호 : 117-07-92748 상호 : 진달래여행사 대표자 : 명현재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890번지 푸르지오 107동 306호
copyright 2011 게시글 삭제 및 기타 문의 : clairacade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