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난 화요일에 장모치와와 50일 정도된 아이를 분양받아왔습니다.
아직 강아지에대해 배워가는 초보라 이것저것 궁금한 점이 많아요.
분양 받을때 애견샵에서 기초적인것들 물어보고 지금 그대로 하며 지내고 있는데
맞게 잘 하고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1. 일단 거실 한쪽면에 직사각형으로 울타리 두르고 배변판과 배변패드, 방석과 사료그릇 장난감을 배치해 주었습니다.
아직 새끼라 배변훈련이 안되어 있어서 배변판위에 패드한장깔고 추가로 배변판 옆바닥에도 패드깔아줬습니다.
이렇게 세팅해주는게 맞나요?

2. 사료는 하루 3회 (9시 16시 22시) 수저로 한스푼씩 불려서 급여하고 있어요.
사료주면 엄청 잘먹어요. 다 먹고 사료가 모자른듯 사료그릇을 열씸히 핥고 주변을 돌아다녀요.. 사료가 부족한 걸까요?;;
불린사료라 그런지 가끔은 배변이 묽을때가 있어요. 사료를 너무 많이 불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어디 아픈건지 궁금합니다.

3. 배변은 큰거는 하루에 2-3회 규칙적으로 봅니다. 큰거는 지금까지는 배변패드에 잘 하구 있어요
작은거는 아직 50%정도로 패드위에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방석에는 한번도 안했어요
배변훈련은 패드에 볼일 잘보면 칭찬해주는것이 기본이라고 배워서 최대한 같이 있을때 배변 잘보면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용히 배변볼때가 많아서; 타이밍을 많이 노치내요.. 스토킹하듯 계속 바라봐야 하나요? 칭찬기회 잡으려면;;

4. 평소 잘놀고 잘자고 하는데, 아침일찍~ 가족들 자고 있을때 정해진 (아침6시)시간에 꼭 낑낑 거립니다.
거실로 나가보면 배변을본상태구요. 울타리에 매달려서 나오고 싶어 합니다.
혹시 낑낑 거리는게 배변을 치워달라는 신호인가요?
아니면 배가 고파서 낑낑 거리는건가요? 밤10시에 급여하고 다음날 9시에 급여하니 배가 조금 고플수도 있을것 같긴한데,;;
아니면 그냥 아직 어려서 낑낑거리는건가요?
아침에만 유독 낑낑이 심해서 궁금 합니다.

5. 그리고 울타리에서 꺼내서 놀게해주면 꼭~ 발이나 손가락은 깨물고 놉니다.
핥기도 하고, 살살 깨물었다가 쌔게 깨물기도 하고, 안아주면 얼굴을 핥기도 하고 깨물려고 하기도 하고
가끔 아프기도 한데,, 이럴?, 이럴때 가만히 참아주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피해야 하는걸까요? 좋아서 하는 행동 같기는 한데, 마땅한 대처방법을 모르겠습니다

6. 집에 사람이 거의 있기때문에 혼자있는 시간은 하루에 몇시간 정도 됩니다.
가끔 3-4시간 외출할 일이 있으면 외출전에 해두고 나갈 조치 같은게 있나요?
불을 켜논다던지 티비를 켜논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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