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조심또조심해야겠네ㅇㆍ

저는 지난주 수요일에 들어갔는데 엄마랑 둘이었거든여~ 열심히 해체작업 하고 했는데 기내용 캐리어 열어보라고 했어여ㅠ 아예 옆쪽으로 가서 열어봐서 그런지 엄청 구석구석 보더라구여

제발 저도 위에만 슬쩍보기를 ㅠㅠ

저는 배낭하나메고 면세봉투없어도 가방열었어요.
속속들이 뒤지진 않고 위에만 슬쩍 봤지만..

아~~울아들 캐리어가방안에 가방 넣어놓고 위에 저희물건으로 덮을까싶은데 우찌될란지 ㅠㅜ

일단 면세점 봉투를 들고나오면 100프로 표적이됩니다. 이쑤시게하나라도 세금을 문답니다. 요령껏 캐리어에 넣어서 나와야 할거 같습니다. 간혹 캘이도 열어서 봅니다~12일 밤에 막탄 들어왔는데. 오자마자 세관들이 시비걸어서 짜증났네요. 3000페소 달라고 하는거 계속 돈없다고 궁시렁 데니까 1500페소에 합의(?)보고 나왔습니다. 정말 복불복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걸리면 시간 끄세요. 가격이 계속 내려 갑니다. 세부공항이 좀 힘하다고 하네요.

세

단디 또 준비해야겠어요 ㅋ

면세점 봉투만 없으면 잘검사안해요

제작년에도 다 뜯고 무사통과했는데 이번에도 잘통과해야할터인디 걱정이네요 ㅠ

복불복입죠~ 5일전 세관에선 유모차 뒤 바구니까지 뒤적이는걸 봤어요.
꼼꼼히 잘 준비하셔서 입국하자마자 즐거운 여행길에 속상해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