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궁금한게 생겨 질문 드립니다!

저는 드는 중량이 굉장히 낮은 편인사람입니다.

운동한지는 꽤 돼었는데 학업이나 일때문에 중간에 쉬는 타임도 엄청 많았고,
최근 2년동안은두통이 생겨 중량이 부담스러운 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두통이 조금 괜찮아져 다시 중량을 올려볼까 하는데..

무턱대고 중량을 올리던 초급 시절과 달리 의문점이 생기네요..

과연 중량과 근육 발달은 정비례하는 것일까..

어떨때는 무겁게 해서 실패지점까지 도달해야지자극이 더 심하게 오고
어떨때는 적당한 중량으로집중하며 해야지 자극이 더 잘 오더라구요..

중량 올리는거 포기하고 집중하며 해야 할지..
자극이 덜 오더라도 중량을 올리는데 집중해야 할지..

혹시 주근육이 아닌 개입근이 아직 약해서 중량을 칠때 자극을 못느끼는 경우가 생기는 걸까요?
운동을 자주 하지 못해 등/가슴/하체 세곳만 거의 주기적으로 합니다.(주 1회씩)
어깨/팔/복근/허리 등은 위에서 말한 세곳다 하고 나서 운동을 할 수 있을때만하는 정도로 월 1~2회 정도만 진행하구있구요..

173/75 몸뚱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드는 최대 중량은 (반복 6회 이하 가능한 무게)
스미스에서
가슴 벤치 판만 70kg
하체 스퀏 판만 70kg
정도 듭니다..

무게보다는 느낌에 집중을 해야한다는건 잘 알고 있지만, 적은 무게 가지고 깨작거리며 집중한다고 착각하는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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