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의 건강식품 판매를 위한 해외영업직 어떨까요...?? 고견 부탁드려요...
봄
2023.05.12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남성이구요...지난 7~8년정도 일반 무역회사에서 의류, 가방류, 액세서리류 등을 수출하는 해외영업 업무를 수행해 왔었습니다.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쉬고 있구요.
그러던 중, 우연히 한 중견 제약회사의 자회사 격인 건강식품 판매용 해외영업 업무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템은 전혀 다르지만... 제가 건강식품에 대해 관심이 많은 터라... 한번 미래를 걸고 도전해보고픈 직무인데요...
여러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쪽에 향후 비전을 좋게 봐도 될런지요...
아니면, 기존에 제가 진행했던 아이템쪽에나 집중하는 것이 나을까요...
요즘 한국 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경쟁하고 있다고들었습니다... 성과들은 괜찮으신지...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모쪼록 사소한 한마디라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태풍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시더군요... 이 글을 봐주신 분들은 부디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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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 2023-05-12
제가 아시는 분이 그쪽일을 하시는데, 만만하지는 않더라고요. 선진국 시장에서는 아직 한계가 있고, 이머징 마켓에서는 클라이언트 구축하는게 만만치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패기를 가지고 시장을 알아보면 뭔가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국내 제약사중 상당수가 무역파트의 인력이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회사규모가 워낙작아 자체 인력을 두고 운영하는 경우가 거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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