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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흘전 분양 받은 ig 혈통증명서(kkf)를 오늘 분양자에게서 받았습니다. 현재 소유자는 분양자 명의로 되어 있구요. 오늘 애견연맹에 전화문의해서 대략 절차는 들었습니다. 수캉아지인데 딱히 교배를 시키거나 암캉아지를 추가로 키워서 제가 새끼를 분양하려는 계획은 없고 그냥 제 곁에 두고 기를 생각이긴 합니다.

그런데 소유자변경을 하지 않으면 공식적으로 소유자는 항상 분양자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서 암캉아지 하나를 구해주겠다고 하구요. 한마리만 키우고 싶은데 말이죠.어찌 보면 연회비 3만원이 큰 돈은 아니나 별다른 혜택도 없이 나가는 돈 같아 아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차후 혹 교배를 해서 새끼가 생긴다고 해도 혈통서에 제 명의 없이 제게 분양하신 브리더에게 요청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니면 가입을 하고 변경신청을 하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소유자변경 신청 시 견명은 필히 변경을 해야 하나요? 현재 혈통서에 제가 정한 이름으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분양 계약 시에 브리더 분이 혈통서에 올릴 이름을 정해달라고 하셔서요. 견명을 변경해야만 한다해도 별 문제는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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