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드뎌..글쓰기가 성립이 되네요.. 넘,.기쁜 나머지 침이 나옵니다.

저번 금요일 저녁.. 퀸타일즈라는 회사에 면접 연락이 와서..보러 다녀왔습니다.

현재 저는 CRC로 모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현재 저의 병원에는 임상시험센터가 없는관계로

교수밑에 들어가있는 소속일뿐입니다.그러므로 간단히 말하면,, 알바생으로 보시면 됩니다.
첨에는 미국으로 갈생각이 많아서 자금상 시작을 했는데..이 일이 좀..마니..엄청나게 적성이 맞고 잼나네요.

그래서 계획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임상시험을 더 가까이 할수 있는곳으로 가자구요..그리고 이왕. 본사가 미국이나 외자 쪽이면

좋겠다 생각을 했구요..현재 CRC를 9개월째 하고 있는데.. 퀸타일즈에 합격을 한다해도.. 걱정,, 떨어져도 걱정이네요..

교수가..놔주질 않네요..~~ 내년 여름까지 하라는데... 정말 싫습니다.. 정규직이고 그러면 몰라도..

넘..저의 위치가 답답하고..앞이 막막하기 때문에..그리고.. 처음으로 비정규직들의 서러움을 느껴보았음니다.

교수님이 좀만 기다려 보라고..정규직 만들겠다고.그리고 임상센터도 추진중이라고.그리고 나서.. 직접..스카웃도 해주겠다고..

꼬시지만..이미 맘이 떠난상태라.. 근데.교수와 안좋게 나올수도 없는상황은 이 좁은 한국세상에 ,.그리고 연관된 임상시험관련과..

퀸타일즈와도 관련이 많기 때문에 무슨말을 하면서,,좋게좋게 나올지 잘 모르겟습니다.
다른 CRA들은 CRC가 편안하다고 거기 있으라 하지만.. 어떤 보험혜택이나 ..어떤.. 소속이 아닌 저는..이방인일뿐입니다.

결혼하면.괜찮아서..다시 돌아올지 모르겠으나.. 안정된 직장을 찾고싶습니다.

지금 저의 선택이 어떡게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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