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해요
너의길
8살 10살 딸둘 엄마인데요 오늘 생각지도 못하게 애들이 저금통에 손을 댄걸 알앗어요 금액도 2만원 가량이구요 안햇다고 거짓말 하다 나중에 말하긴 햇는데 넘 황당하고 어이가 없드라구요 ㅠ 그래서 애아빠 불러서 애아빠도 넘열받아서 애들한테 손을 대긴 햇는데 ...다른 사람들이 볼때도 착하고 말잘듣는다는 말듣는데 그러니까 넘속상하고 그러네요결론은 동생이 주동자예요 ㅠㅠ 동생이 좀 고집도 쌔고 그렇거등요 어쩌면 좋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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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예 2023-04-14
네 어릴때 한번씩 다그러긴 한다지만 설마햇는데 넘 당황스럽고 능청맞게 거짓말 하는거에 더 당황햇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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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 2023-04-14
저도 놀랫죠 저도 모르게.넘 속상해서 애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말앗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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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ieBaby 2023-04-14
따끔하게 혼낸건 잘하신거 같아요. 손댄건 여자아이라 좀. 하지만 어린아이니 금방나아지더라구요. 아님 벌써 다신그러지 말아야지 할지도요. 아이들은 가끔 그게 나쁜행동인줄 잘 모르기도 하더라구요.또 집에서니 괜찮은가 보다 했을지도요. 자기들도 놀랐을거예요. 엄마가 많이 놀라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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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2023-04-14
용돈도 주고요 집에 먹을꺼 항상 있눈데도 그러니 더황당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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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2023-04-14
용돈을 주시면 어떨까요?
울애들 10,8살인데 일주일에 2000,1000씩 줘요~
둘이 떡볶이 사먹고올때도 잇고 몇달씩 안쓰고 모아서 목돈도 만들어놓구요
잘못한건 혼나야하지만 애들도 나름 이유는 있을거에요 -
파이팅 2023-04-14
천만다행이라 생각은 해요 근데 둘째가 좀 거짓말도 잘하고 잔머리도 잘쓰고 언니를 휘둘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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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빛 2023-04-14
견물생심은 누구나 있으니 그걸 자제하고 조절하는게 인간과 동물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나가서 그러면 부모욕먹이는 짓이라고.. 사실 집에서 걸려서 부모님이 먼저 안게 다행이라고 생각되요. 사실 밖에서 그러면 소문은 커지고 부모만 모르거나 부모가 제일 늦게 아는 경우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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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2023-04-14
혼나긴 햇는데 나가서도 그럴까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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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2023-04-14
생일파티로 집에 아이들 초대했는데 선물로 도서상품권이 들어왔었어요. 그때 파티 끝나고 여기저기 방에서 흩어져 놀던 아이들중 누군가가 상품권 봉투만 두고 다 빼간 일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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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새 2023-04-14
애들 한번 씩 있는 일이에요. 집에서도 그렇고 문방구에서 소소한 거 훔치기도하고 제 아이 그랬을 때(아빠 주머니에서 만원짜리를 몇번 빼가서 군것질을 하더군요.) 그게 얼마나 나쁜 것인지 설명하고 효도효자를 한자로 3천번 쓰게 벌을 내렸어요. 다행히 집에서 걸렸으니 밖에서 그랬으면 그 이미지가 오래가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한때니 바르게 고치면 되는데 엄청 호들갑떨고 소문내는 사람들도 있거든요.그렇다고 아무 것도 아닌 일은 분명 아니니 단호하게 혼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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